카테고리: 잊지 못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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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과 장마비

철쭉과 장마비

空이란 特定 槪念이 아니라 因緣에 의해 생긴 것이 因緣이 다하면 사라진다는 緣起의 法則이다. 色即是空처럼 目前의 現象이 別스럽지 않은 게 解脫아닐까 ?\n

산신각 보살님의 발원

산신각 보살님의 발원

아름답고 빛나는 꽃에도 향기 없는 꽃이 있듯이 많은 지식도 실행치 않으면 지혜가 생기질 않는다.\n

목련의 시샘

목련의 시샘

살고 죽는 것이 그저 세월의 인연 따라 일어났다 사그라지고 또 일어나고 ... 바로 공(空)의 진리이다.

안택(安宅)기도와 행복

안택(安宅)기도와 행복

보통의 경우에 행복이란 단어 속에 환희에 가까운 마음의 요동치는 느낌을 상상하겠지만, 실제적으로 환희스러움은 마음의 평안을 주는 것이 아니다. 분노 혹은 환희로써 요동치는 마음 혹은 절망과 희망으로 극과 극을 달리는 마음의 높은 파고를 잔잔하게 하여 어떠한 환경에서도 덤덤하게 바라볼 수 있는 평안 혹은 평화의 상태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리라...\n

코로나와 매화나무

코로나와 매화나무

좌절의 절벽에서 기어오르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얼마나 많겠는가? 스스로 무너지기도 하고 주위의 조건들이 발목을 잡기도 하고...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손녀와 코로나 19

손녀와 코로나 19

내가, 나의 식구가, 나의 조직이 혹은 나의 국가가 주체가 되어야 하고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논리가 이 세상을 어지럽힌다.\n\n우주법칙은 그런 가지의 논리는 쳐다보지도 않는데 ... 우주의 법칙은 어떤 면으로는 차갑고 냉정하고 도도하다. 그 어떤 것도 주체가 되는 것을 용납하질 않는다.

한라산 눈바람 속에서

한라산 눈바람 속에서

마음은 흙탕물이 가득 찬 병과 같아 휘젓지 않고 그냥 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n

동백길의 돌들

동백길의 돌들

삶에는 정지된 공간이 없다. 비록 어떤 사람이 아주 오랫동안 길을 간다 하더라도 상관없이... 삶의 길은 언제나 신의 선물을 기다리는 것이고, 언제나 새로운 것을 알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모닥불

모닥불

재만이라도 남은 젊음이 더욱 그립다.

제주도 둘레길

제주도 둘레길

만나는 인연은 연꽃위에 떨어지는 물과 같고\n겪는 일들은 허공에 부는 바람과도 같다.\n만법이 큰 허공처럼 다른 것이 없다.\n그런 자리에 어찌 아름다움과 추함이 있으랴!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④ - 재향군인회장 출사표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④ - 재향군인회장 출사표

지금 나는 나의 애국의 혼 불을 세상을 구제하고 나라를 지키는 일에 사용하려고 한다. 나의 이상은 결코 욕되지 않으며 사익에 구애치 않는다. 친구야! 나의 길을 감에 있어 자네가 벗이 되고 위안이 되고 조력의 동지가 되어 주었으면 한다. 우리 함께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값지게 장식해보자.

형님과 둘레길에서

형님과 둘레길에서

세상의 모든 일에는 동전의 양면성이 있듯이 만남의 기쁨은 또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이어지고, 탄생의 기쁨은 어쩌면 노년의 고통과 죽음으로 마무리가 된다.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③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③

조국도 부모도 나의 재능까지도 나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야 말로 우주 생명의 본질로서 영원히 꺼지지 않은 불씨를 갖고 있다는 불교적 우주관에 너무나 놀랐었다.

제주

제주

오늘의 바람은 어제의 바람이 아니다. 겨울이 오고 있나보다.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② - 설송스님과의 인연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② - 설송스님과의 인연

\n원조 빨갱이 김병관이가 볼 때 지금 대한민국은 구제 불능이다.\n\n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어야 호랑이도 살고 번식력이 강한 토끼도 사는 법인데 feed back 즉 되먹임이라는 우주질서를 외면하고 호랑이의 이빨을 빼는 세상 동반자살의 길이기 때문이다.\n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법률거사 김병관의 “순수시대”

\n‘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가 부재하면 빨갱이가 기승을 부리기 마련이다. 더구나 자본주의에는 마르크스의 유령이 늘 배회하기 때문이다.

매미소리와 바보

매미소리와 바보

\n 어제는 오랜만에 문을 닫고 잠을 청했다. 서늘함에 몇 번 잠을 설친 그제의 기억 때문이다. 더위 핑계로 잠시 게을렀던 마음을 다시 추스려야겠다. \n \n\n \n 그리고 세상사에 너무 깊숙히 빠져드는 똑똑한 사람이 아닌, 그냥 그저 무심한 진짜 바보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봐야 하겠다. \n

부부로서 남녀의 본분

부부로서 남녀의 본분

제대로 배운 남자라면 우선 여자에게 잘 해야 한다.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는 법이다. 남자의 사랑을 받는 여자로서는 남자를 하늘처럼 모셔야 한다.

산책과 손녀생각

산책과 손녀생각

문득 느껴지는 눈가의 물기가 가슴까지 내려오고, 업고 걷던 손녀의 솜털같은 빰의 온기가 그대로 느껴진다. 손녀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아내의 속마음까지 눈가의 물기를 더해준다.

오늘은 어린이 날 - 할배편지

오늘은 어린이 날 - 할배편지

순간순간의 이어짐은 영원을 가른다. 식물들의 생명력이 동물들의 생명력보다 훨씬 강해 보인다. 화분에서 시들고 있는 철쭉과 수국을 옮겨 심으니 이틀이 지나면서 활짝 웃는다. 쉽게 사라지고 싶지 않은가 보다.\n\n우리 손녀만큼이나 귀여워 혼자 슬쩍 웃어줘 본다.

故조양호회장 小考

故조양호회장 小考

\n살아생전 유난히 부인과 딸자식들 때문에 힘들었을 故조양호회장이 “자비(慈悲)로우신 어머니!” 품속으로 돌아가 편안하기를 기원한다. 어머니 사랑은 위대하다. ‘사랑 자(慈)’는 ‘검을 자(玆)’ 밑에 ‘마음 심(心)’이 받쳐진 글자이다. 두 눈을 다감고도 변함없는 사랑이 어디 또 있을 수 없다.

사랑과 인연

사랑과 인연

인연 따라 모였다가 인연 따라 사라질 뿐이라는 무상함을 모르지 않건만, 이런 생각과 감정에 집착함으로 생기는 것이 바로 생과 사의 업보로써의 고통이라는 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그냥 인연 따라 온 잠시의 행복한 느낌은 잠시 즐기고, 떠나감에 자연스레 놓아주고 싶은 마음이다. 그런 일상들이 우주법계의 진리이고 우리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에 따라 다르게 보일 뿐인 허상들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뼛속 깊숙이 느끼면서 ... \n

아픈 마음을 토닥이며

아픈 마음을 토닥이며

낙동강 가에 매화가 가득 피었다.\n그렇게 봄이 다가 왔나보다.\n\n또 한편으로는 내 곁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사람이 떠나가는 아픔을 맛본다.\n너무 가까이 있었나보다.\n아픈 마음이 며칠째다.\n또 잊혀지겠지만~~~

모순과 갈등 속에서 공감을 찾는 - 훈훈한 영화 『그린북』

모순과 갈등 속에서 공감을 찾는 - 훈훈한 영화 『그린북』

태생과 환경이 전혀 다른 이 두 사람의 인연은 음반제작사가 주관하는 돈의 미국남부지역순회콘서트에 운전기사(로드 매니저)로 토니가 발탁되면서 시작 된다. 이 때 음반제작사직원이 토니에게 『그린북』이라는 제목의 책을 준다. \n\n『그린북』은 우편배달부 출신인 빅터 휴고 그린이라는 흑인이 쓴 책으로 인종차별이 심한 남부를 흑인이 여행 할 때 호텔, 레스토랑, 주유소 등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요령을 기술한 여행안내서이다. \n

손녀 돌보기

손녀 돌보기

세상의 모든 것이 항상 함이 없이 변화되어갈 뿐이라는 무상은 어쩌면 내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들에 대한 단지 내 마음의 변화는 아닐런지????\n\n나에겐 다시 오지 않을 현재 - 지금의 시간들이 너무도 빨리 달아나고 있다. 남겨진 배역이 무엇일까? 설렌다!

구정맞이

구정맞이

구정 앞뒤로 많은 인연들이 또 한번 지나간다. 눈이 제법 내려 집사람과 천태산 설경도 같이 즐기고, 돌아가신 어머님 차례도 집사람과 같이 간단하게 준비하여 처음으로 금강경을 읽어드리고, 찾아오신 친척스님과 또 덕담도 나누고 금강거사와 함께 앞으로 풀어헤치고 싶은 […]

산속의 협주곡

산속의 협주곡

혼자 있다보면 귀가 열리는 느낌이다.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천태산에 오르는 좁은 산길을 걷노라면 낙엽이 밟히는 소리, 딱따구리의 나무 쪼는 소리, 바람불어 가지들의 윙윙 거리는 소리들이 선명히도 들린다. 난 그냥 들어주기만하면 되는 무료 관객이다. 홀로 걷고 […]

회귀 욕구

회귀 욕구

미래는 존재하지 않고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n과거 또한 존재하지 않고 기억 속에서만 존재한다\n상상과 기억은 존재하지 않고 단지 마음 속에서만 존재한다\n과거는 더 이상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세분의 보살님

세분의 보살님

그대의 초가집이 그대를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 궁전을 생각하면서부터 불행이 시작되었다.\n\n비교는 심리적인 서열을 만들어 불행한 마음의 씨앗을 잉태한다.\n>>>>>>>>>>>

에고의 죽음

에고의 죽음

내가 기다리는 신은 참으로 이기적이다.\n조금의 용서도 없이 나의 죽음을 확인한 후에 새로운 나를 창조하려 한다.\n그때서야 내 마음 속에 계신 하느님이 움직일 것이며\n그때서야 붓다 또한 에고(=我相)의 죽음 즉 無我의 경지를 펼쳐줄 것이다.

귀금속 중앙회 경기도 지부장배 골프 대회

귀금속 중앙회 경기도 지부장배 골프 대회

최장혁 귀금속 중앙회장은 격려사에서 “경기지부가 전국적으로 가장 탄탄한 조직을 자랑하는 것은 평소 골프모임 같은 동호회원들 간의 친목이 기반이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세를 확장하여 중앙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하였다.

가지치기와 자식사랑

가지치기와 자식사랑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 없이 해결하면 된다.\n\n만약,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 그도 걱정할 필요 없다.\n\n해결할 수 없으므로!!!\n\n

아르헨티나 방문객

아르헨티나 방문객

첫 번째 방문에 감동하여 또 찾아보는 두 번째 방문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실망을 한다.\n\n눈으로 보는 풍경, 감동스런 음악의 소리,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향기로움과 촉감들... 그리고 정겹던 대화들...\n\n이 모든 것들은 잠시 느껴지고 그 좋은 느낌은 기억의 저장 속에만 존재 하거늘, 사람들은 또 그때 그 시절의 맛을 돌이킬 수 있다는 환상으로 계속 그 느낌을 찾아 헤맨다.

똑똑한 바보

똑똑한 바보

삶에 “실패”라는 것이 어디에 존재하겠는가?\n삶 자체의 모든 것이 지나쳐가는 경험일 뿐일텐데~~\n어찌되었건 한쪽의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게 되어 있건만~~\n\n사람들은 스스로 족쇄를 만든다.

마음을 쳐다보는 마음

비가 그치니 숨죽였던 새들이 날아든다.\n나무에서 이가지 저가지 여기저기—-\n어느 한곳에 머물지 못하는 모습이 나의 마음을 닮았다.

들개와 번뇌

들개와 번뇌

번뇌는 단절하여 없애는 것이 아니라 보다듬어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고, 그러면 언젠가는 이해되고, 스스로 녹아든다는 진실을 조금씩 알아간다. 그 또한 내 곁을 떠나고 싶지 않을텐데, 어찌 매몰차게 버리겠는가????

한여름의 망상

한여름의 망상

이슬람인들에겐 소고기를 먹을 수 있고, 인도인들은 돼지고기가 허용되고 있지만,\n돼지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하층민일 뿐이다.\n일부 닭고기는 문제가 없어 탄두리치킨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n하지만 인구의 65%의 인구가 순수 채식주의자들이다.\n우리 템플에서 근무하는 11명중 2명정도를 제외하고는 채식만 한다.\n계란도 먹질 않는다.\n라면겉봉에 새우그림있으면 먹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