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이야기 65 – 반신욕과 족욕
반식욕으로 몸의 신진대사는 촉진된다. 혈류속도가 30% 이상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되면서 피로회복에도 효과 만점이다. 특히 수족냉증 환자에게는 증상이 완화되게 해준다. 소변의 양도 늘어나면서 부종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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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식욕으로 몸의 신진대사는 촉진된다. 혈류속도가 30% 이상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되면서 피로회복에도 효과 만점이다. 특히 수족냉증 환자에게는 증상이 완화되게 해준다. 소변의 양도 늘어나면서 부종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
현대의학에서도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심장에서부터 가장 멀리 있는 발끝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공급되어야 하며, 그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리는 펌프 기능까지 해야 한다. 또한 발에는 오장육부와 자율신경 등에 밀접한 경혈들이 모여 있다. \n\n인체공학적인 측면으로 볼 때도 발 구조는 신비하다. 사람의 몸이 206개의 뼈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발에만 52개의 뼈가 몰려 있다. 또한 38개의 근육과 214개의 인대로 연결 되어 있다. 특히 발바닥은 균형을 잡고 체중을 받칠 수 있도록 아치형구조이다.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과 같이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몸은 따뜻한”는 상태가 건강한 인체를 말한다. 이런 상태에 대하여 『황제내경』에서는 “正氣存內 邪不可干(정기존내 사불가간)”이라고 하였다. “(正氣存內정기존내) 몸 안에 기운이 충만하면, (邪不可干사불가간) 나쁜 기운이 쳐들어올 수 없다”는 말이다. 『황제내경』에서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은 기(氣)가 약하다는 의미로 만병의 근원으로 보기 때문이다.
사람의 근육 중에 손상 되면 가장 치명적인 부위가 아킬레스 건이다. 아킬레스 건은 발뒤꿈치에 붙어 있는 힘줄로 종아리의 근육을 뒤꿈치 뼈와 이어 주면서 직립보행이 가능하게 해 주는 데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근육이다. \n\n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 전쟁영웅 아킬레스는 발목에 화살을 맞아 사망한다. 어머니인 테티스가 아킬레우스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서 스틱스 강에 담그면서 발뒤꿈치를 잡고 강에 담갔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약점으로 남아있었다는 이야기다.
‘두한족열(頭寒足熱)’이라는 말은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몸은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n건강한 인체를 말한다. 앞에서 말한 대로 머리가 시원하다는 의미는 스트레스가 없다는 의미다. 공자님도 이쯤은 알고 계셨던 것이 분명하다. 주역의 대가인 공자님은 64괘 중 최상의 괘로 뽑히는 ‘수화기제(水火旣濟)’ 물이 위에 있고, 불이 아래에 있는 형국과 같은 개념이다. 백두산 천지, 한라산 백록담의 형국이다.
사주명리학(四柱命理學)에서는 특별히 ‘재다신약(財多身弱)’한 사람에게 양생법(養生法)으로 권고하는 내용이 있다. 재물을 남들과 나누는데 인색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이나 친척에게 베풀고 나누어 주면 그들 모두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게 된다. 기(氣)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강력한 초월적인 에너지가 있다고 본다. 적당한 부를 누리면서 남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는 사람은 건강과 부 그리고 명예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조선의 제7대 왕인 세조(世祖)는 말년에 문둥병으로 고생하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생전에 많은 의사를 경험한 그는 의사를 여덟 가지인 심의(心醫), 식의(食醫), 약의(藥醫), 혼의(昏醫). 광의(狂醫), 망의(妄醫), 사의(詐醫), 살의(殺醫) 등으로 평가한 팔의론(八醫論)을 남겼다.\n\n최고의 의사를 심의(心醫)이다. 환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환자의 기(氣)를 안정시켜 병을 낫게 하는 의사를 말한다. 식의(食醫)는 먹는 것을 잘 조절시켜 병을 낫게 한다. 약의(藥醫)는 약을 잘 써서 병을 치료 한다. 여기까지가 좋은 의사, 즉 양의(良醫)라고 평가했다. \n
마늘은 미세먼지를 막는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1의 항염증작용으로 기관지의 염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n\n마늘에 대해 구태여 트집을 잡는다면, 알리신 성분이 가진 특유의 매운 맛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은 먹는데 불편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익혀 먹거나 구워 먹으면 그런 문제는 거의 해결 된다. 또 한 가지 추천할 만한 방법은 통마늘을 그대로 후라이판 위에 굴린 후 껍질을 벗겨 먹으면 부드럽고 심지어 맛까지 달달하다.
『황제내경』은 또 봄철에는 “죽이지 말고 살리며, 빼앗지 말고 베풀며, 벌하지 말고 상을 주어야 하니, 이것이 바로 봄의 기운에 응하여 생명을 기르는 방법이다.”라고 한다. 빼앗기거나 벌을 받으면 화가 나거나 기분이 우울해지는 스트레스로 간을 해친다는 의미다. \n\n이는 사람의 인생에도 적용된다. 청소년기에 어른들로부터 따뜻한 정성으로 보살핌을 받고 행복하게 성장한 아이가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사람의 몸도 마찬가지다. 봄철에는 스트레스를 받지도 말고 주지도 않으면서 느긋하게 생활하는 것이 최고의 양생법이다. \n
신장은 소변을 시원하게 잘 보며 머리카락이 검고 숱이 많을수록 그 기능이 좋은 것으로 본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두피에 공급하면 모발이 윤기 있고 굵고 풍성하게 된다. \n\n인간은 결국, 신장의 精이 말라가면서 노화현상이 일어나고 모든 병이 생긴다. 이런 증상은 모발에서부터 시작되어 가늘어지고 탈모가 진행 된다. 나이가 들면서 신장의 精이 부족해지면 인체의 생장과 발육에 대한 작용이 감소돼 잇몸과 치아가 약해지는 것으로 시작하여 어지럼증, 이명, 요통, 지능저하, 건망증, 치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n
『황제내경』에는 “폐와 부합되는 것은 피부이고, 폐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나는 것은 털이며,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 한다”고 한다. 즉 폐가 건강해야 두피와 모발을 포함한 피부 역시 건강해진다는 것이다. \n\n아토피의 특성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고, 낮보다 밤에 증세가 심해진다. 이는 어린아이의 털구멍과 땀구멍이 어른보다 좁아 적은 노폐물로도 구멍이 막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피부 자체도 약하고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낮 동안에는 활발하게 움직여 몸속에 생긴 열을 피부 밖으로 발산시킬 수 있지만, 밤에는 몸속의 열이 그대로 남아 혈액에 열이 쌓이기 때문이다.\n\n맑은 공기로 폐 기능이 좋아지면 건강한 기혈이 열을 내리고 털구멍을 열어 독소를 밖으로 배출시킨다. 이때 땀을 흘려 땀구멍까지 활짝 열면 피부 밑의 독소와 노폐물이 배출돼서 피부 상태가 개선되는 데 도움이 된다. \n
서양의학에서도 ‘비장’이라는 말이 있다. 서양의학에서 비장(spleen)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장기로 인식한다. 이런 이유로 일부 서양의학자들은 『황제내경』에서 말하는 ‘비장’을 췌장이라고 국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합당하지 못하다. 『황제내경』에서 ‘비장’이라고 칭하는 부위는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장과 함께 소화액을 분비하는 췌장, 서양의학에서 말하는 비장(spleen)을 포함한다고 봐야 한다.
심장을 위한 최고의 식품은 적양파와 적양배추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방부제 걱정이 별로 없다. 겨울철 자주 찾는 기호식품 단팥죽도 심장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팥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독소 배출에 유익하고, 이뇨작용과 함께 심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간이 좋지 않은 환자들의 특이 증상 중 하나는 노여움을 이기지 못 한다는 것이다. 『황제내경』에는 사람의 정서 중 노(怒 ; 성낼 노)는 간기가 약한 이유로 본다. 안타까운 점은 화가 나면 간이 상하지만, 간이 상한 이유로 화를 낸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간이 나쁜 환자 분을 간병 할 때는 절대로 노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
갓난아이에게 부족한 산소에 미세먼지는 치명적이다. 오염된 공기가 실내로 들어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어린이는 어른 보다 체중 당 호흡량이 50%나 많기 때문에 같은 공기를 마셔도 체내에 침투하는 오염물질은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어린이 기침, 감기,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은 나이가 들어서도 폐렴, 폐암 등의 위협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어린아이 방은 나쁜 공기가 유입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공기정화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중풍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을 말한다.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도 있지만 이는 10%정도로 주현상이 아니다. 중풍의 대표적인 원인은 고혈압이다. 뇌동맥의 두께는 0.2mm ~ 0.4mm에 불과하다. 추운 날씨에는 혈액속의 적혈구가 증가하여 점도가 높아져 피의 응고가 잘된다. 게다가 혈관이 수축되므로 혈압이 올라가기 쉽다. 그러므로 뇌졸중은 추운겨울, 혹은 이른 봄이나 늦가을처럼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 발생하기 쉽다.\n\n뇌혈관이 터져서 손상된 뇌 부위에 따라 반신마비, 언어장애, 보행장애, 시각장애 외에도 두통, 어지러움, 연하장애(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중세)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C-Rest는 풍부혈, 풍지혈, 예풍혈을 지압하고 목근육을 마사지하여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는 보조기구다. 인체의 해부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한의학적 통증 해소지점을 지압해 준다. 특히 목부위 근육수축으로 오랫동안 신경과 혈관이 압박되어 두통이 유발된 경우 이를 이완시켜주고 두통을 없애 준다.\n\n
목운동으로도 부족한 사람은 아래 동영상에서 소개하는 C-Rest라는 보조기구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100만불이상 판매 되고 좋은 평판을 받은 제품이다. 마침 연말을 맞아 행사 중이다. 지난 한 해동안 수고한 나를 위한 선물로 꼭 필요한 상품이다. 특히 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는 유용한 정보다. \n\n
경추는 온 몸의 감각기관이 뇌와 연결 되면서 심장박동, 호흡 등을 담당하는 자율신경이 갈라져 나오는 곳이다. 흉추는 소화기능 등 오장육부를 관장하는 말초신경이 집중 된다. 요추는 서 있는 자세에서 체중의 70%를 부담한다. 그 이유로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이 가장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상은 요추와 연결 된 골반과 고관절이 틀어지는 게 원인이다. 허리통증 환자의 대부분은 고관절에 문제가 있다. 요추 밑에 천추는 맨 아래쪽 미추와 함께 비뇨 생식계통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골반은 또한 상반신의 하중을 고스란히 받고 있다. 골반 상태가 나빠져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 한쪽 고관절에 체중이 더 가해져 균형이 흐트러진다. 몸이 기울어진 상태가 계속되어 고관절의 움직임이 나빠져 고관절이 균형을 잃으면, 골반도 따라서 기울어지게 되고, 결국은 골반이 받치고 있는 척추도 휘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바른 자세로 골반의 균형을 잡아 주는 것은 건강관리의 첫 단추가 된다.
환자들을 치료하다보면, ‘나비효과’를 느끼게 된다. 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이런 현상이 뚜렷하다. 특히 한 참 일하던 젊은 시절에 운동이나 노동으로 신체를 무리하게 쓰던 환자들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음식으로 섭취 할 때도 동양의학에서는 음과 양의 조화에 맞춰야 한다. 양(陽)의 성질인 마늘을 양(陽)의 식재료와 같이 섭취하는 것은 양(陽)적인 성질을 높여 몸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붉은 살 육류인 소고기, 달걀, 치즈, 생선, 어패류 등의 동물성 식품이 여기에 속한다.\n\n어류 중에서는 머리가 몸보다 큰 대구나 상어는 양(陽)성이다. 반면에 복어는 머리가 작기 때문에 음(陰)성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복요리에는 마늘을 많이 써야하고, 대구탕에는 마늘을 아예 쓰지 않는 것이 음식궁합에 맞는다고 봐야 한다.
차가운 사기(邪氣)가 골수(骨髓)에 침범하면 골수는 뇌와 연계되어 있으므로 뇌로 치밀어 오르게 된다. 치밀어 오르는 궐(厥)이 거슬러 올라가는 역(逆)으로 인하여 머리가 아프고 치아도 아프게 된다는 논리다.
현대 의학에서 말하는 예방의학이 질병에 그 초점을 맞춘다면, 한의학에서의 치미병은 몸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감기를 예로 들면, 현대의학에서는 특정 세균의 특성에 맞춰 그 질병에 대항하는 항체형성을 위한 백신’을 투여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어떠한 질병이든 우리 몸의 허약한 부분을 타고 들어온다는 관점에서 몸의 허약한 부분을 미리 살펴 병의 통로를 차단하는 방법을 취한다. 즉, 한의학에서의 치미병이란 우리 몸 자체의 균형을 회복하여 병에 걸리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론이다.\n현대 의학은 인간의 건강 생활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크지만,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도 있다. 사람의 혈압이 올라 뇌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인체는 스스로 뇌출혈이 일어날 위험을 감지하고, 코 안의 얇은 혈관벽을 통해 코피를 흐르게 하여 압력을 낮춘다. 따라서 외부 충격 없이 흐르는 코피는 뇌졸중을 예방해 주는 인체의 시그널로 봐야 한다. 그러나 현대 의학은 이런 인체의 자동조절시스템을 무시하고 코점막의 모세혈관을 막아 버린다. 이 결과 혈압의 자동조절기능을 상실하여 뇌혈압이 오를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코피는 조심해야 한다.
통풍환자는 발가락을 바로잡아주는 물리치료법을 시술하고 바른 자세로 걷도록 자세를 교정하면 치료가 가능하다. 허리가 바로 선 사람은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도록 걷는다. 반면에 허리가 굽어진 사람은 발바닥 앞부터 땅에 닿는 자세로 걷는다.\n\n\n\n그러므로 모든 증상과 원인을 세분화해 보면, 통풍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에 있다. 그리고 잘못된 자세는 허리에 있고, 허리가 굽어지는 원인은 고관절에 있다. 결국은 고관절에 귀착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일하는 현대인들에게 고관절 바로 잡기는 쉽지가 않다.
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은 새로운 시작을 예비하는 준비를 암시한다. 상강에 서리가 내리면 초목은 생장 발육을 멈추고 응축한다. 겉으로 보기엔 소멸 같이 보이지만 내부적으로는 새로운 생명을 위한 보존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존된 씨앗이 겨울을 이기고 봄에 새싹으로 돋아난다. 상강(霜降)은 그러므로 식물들에게 서리를 내려 이제 그만 겨울에 대비하라고 시그널을 보내는 날이다.
추운 날 외출 할 때 등을 따뜻하게 하여 풍문혈을 따뜻하게 하고, 목도리로 풍부혈과 풍지혈을 보호하면, 어지간한 감기는 차단 할 수 있다. 다만 코나 입을 통한 감염에 대해서는 별도의 주의가 필요하다.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이어야만 한다. ‘오곡백과(五穀百果)’가 결실을 맺기 떄문에 습기(濕氣)는 좋지 않다. 가을 태풍이나 비는 백해무익하다. 가을에는 또한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n\n\n\n여름의 기운인 습(濕)과 열(熱)은 만물을 성장하게 한다. 가을은 양기(陽氣)로 부풀었던 여름의 기운이 꺾이고 천기(天氣)는 쌀쌀해지며, 지기(地氣)는 깨끗해진다. 그래서 가을 공기는 차고 건조하다. 가을 냉기는 폐를 약하게 하여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실증(實症)이란 사람 몸 속에 영양분이 너무 많아 넘쳐흘러 노폐물이 쌓여서 생기는 병증이다.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으로 보는 허(虛)와 실(實)의 개념 중 실(實)로 인하여 생기는 병인 실증(實症)이라고 한다. 넘쳐흐른 노폐물이 질병인자가 되는 경우다. 이런 사람들은 대부분 얼굴이 붉고 통통하다.
맨손체조는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 눈곱도 떼지 않은 상태에서 혼자 하는 게 진짜다. 이것만 해도 가벼운 몸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데 충분하다. 실천이 문제일 뿐이다.
『황제내경』의 핵심은 ‘정기신(精氣神) 양생’이다. ‘정(精)’은 몸의 근본 물질이고, ‘기(氣)’는 생명활동의 에너지이며, ‘신(神)’은 생명활동의 주재자이다. 이 세 가지를 조화롭게 하는 방법으로 호흡, 명상, 기공, 요가, 식이요법, 마음수련법 등이 있다. 아울러 동양사상의 원천인 ‘천인합일(天人合一)’ ‘음양오행(陰陽五行)’ 사상이 담겨 있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과 자연, 몸과 마음의 화합을 뜻한다.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음식과 약은 그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몸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환자가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n\n\n\n한의학에서는 모든 질병은 내부적 요인이 외부적인 원인이든 장부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기는 것으로 본다. 그래서 깨진 균형 즉 음(陰)과 양(陽)의 불균형을 조화롭게 맞추는 것이 치료법이다.
풍지혈(風池穴)’은 지압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침을 놓기에는 뇌와 가까워 위험할 수 있고, 뜸이나 부항은 머리카락 때문에 시술에 어려움이 있다.사진에서 보는 파란색의 에어로한 디자인의 물건은 C-rest라는 이름의 ‘풍지혈(風池穴)’마사지 기구이다. 지난 1년 간 전 세계에서서 2만 개 이상이 팔려 나가 좋은 평판을 받고 있는 중이고, 최근에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잘 팔리고 있다. 일일이 손으로 마사지 하는 것 보다 소파에 앉아서나 바닥에 누워서 지압하기에 좋다.\n\n
대장에서 소화되지 못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로 가스가 발생하면 이것이 폐로 올라가 폐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대장의 가스가 줄면 대장과 폐가 같이 좋아지면서 피부도 좋아지게 된다. 따라서 하루 한 번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가져서 대장에 가스와 유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장은 물론이고 폐가 건강해지고 더불어 피부까지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따라서 대장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
어린아이는 똑바로 눕거나 모로 누워 재우고 등을 따뜻하게 해 주는 것이 올바른 육아법이다.
양생법(養生法)은 계절에 따른 기후 변화 적응, 일상생활의 규칙성과 건강 운동, 계절에 맞는 음식물 섭취, 성정(性情)의 안정 등을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게 하고, 행복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여, 무병장수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