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7일 ‘2020년 업무계획’에서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광역 철도·도로망을 확충하고, 교통수단 간 연계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GTX A노선 공사는 2023년 개통하고, B노선 기본계획은 1월 착수했다. C노선 사업은 올해 11월 착수, 신안산선 공사는 2024년 개통하는 등 수도권 광역철도가 목표 기한 내 개통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한다. 그 외에 서부권 GTX 도입 등도 검토한다.
서울역·청량리역 환승센터는 올해 2~3월사이 구상 착수를 통해 고속철도·GTX·도시철도·광역버스 등 연계교통 편의를 제고하고, 서울 내 균형발전을 도모한다. 공공주택·도시재생 뉴딜 등과 연계해 환승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기관 참여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