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2월 10일 全세계 탑 뉴스로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수상 선정

CNN이 2월 10일 하루 동안 전 세계인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뉴스 5가지를 선정하고, 그 중 첫 번째 뉴스로 한국영화 『기생충』의 오스카상 4개부분 수상을 선정하였다. 아래는 CNN기사 내용 요약이다.

한국 영화 “Parasite(기생충)” 영어가 아닌 영화 최초로 최우수 작품상 수상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제 영화의 역사적인 밤을 장식했다. 한국 영화 “Parasite(기생충)”가 영어가 아닌 영화로는 처음으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영화상 서킷을 깨끗이 청소한 이 영화는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국제상도 함께 수상했다. “기생충”의 연승은 서쪽에 위치한 한국의 문화파워를 더욱 강화시키고, 많은 영화팬들은 할리우드가 더 많은 외국 영화를 인정하고 칭찬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해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도 불구 수많은 중국인 일자리로 복귀

135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악몽이 펼쳐지고 있다. 탑승자 3700명은 일주일째 엄격한 검역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검사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일이 어렵다고 말한다.

바이러스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수백만 명의 중국 사람들이 연장 된 구정연휴를 마치고, 오늘 일자리로 나가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도시의 당국자와 기업들은 사람들에게 가능하면 집에서 일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2020 선거 – 샌더스가 뉴햄프셔에서 승리할 가능성 높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고 민주당 후보들은 여전히 지난 주 아이오와 코커스 난장판 이 저질러 놓은 잔해들을 헤쳐내고 있다. 피트 부티지지는 아이오와에서 버니 샌더스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지만, CNN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샌더스가 뉴햄프셔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 – 탄핵청문회 증언자들 인사조치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역사적인 탄핵 승리 이후 정적들을 제거하고 있다. 탄핵청문회에서 증언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속 중령 알렉산더 빈드먼과 유럽연합(EU) 주재 고든 손들랜드 미국대사는 증언을 마친 후 새로 발령을 내서 짐을 싸서 보내졌다.

하지만 트럼프와 동맹들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하는 데 가장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트럼프의 개인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는 바이든과 그의 아들 헌터 바이든에 대해 우크라이나에서 입수한 정보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태국쇼핑몰 총기 난사로 29명 사망

태국은 지난 주말 한 군인이 군 기지와 인근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해 2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한 사건으로 애도 중이다. 경찰은 결국 이 총잡이와 협상을 시도하다 사살했다. 태국 당국은 무장괴한이 군 기지에서 말다툼 끝에 총을 쏘기 시작했으며, 훔친 군용 차량을 타고 쇼핑몰로 향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그 총잡이는 정확하고 가차 없이 총을 쏘았고, 총소리는 멈추지 않았다.

<사진 : CNN뉴스 캡쳐 / 저작권침해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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