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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새 내각 ‘우로봐’ – 국방상에 아베 前총리 친동생 기시 노부오(岸信夫)

아베 총리사임 발표 뒤 자민당 내각지지율이 치솟았던 이유는 변화를 촉구하는 여론이었다. 그러나 아베 정권의 통치철학을 승계한 스가 정부는 이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신임 총재는 당선사에서 개혁을 언급했지만, 족탈불급이다. 16일 출범하는 신임 내각에 △아베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岸信夫) 의원이 방위상으로 또한 2인자인 관방장관에도 아베 총리의 최측근인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후생노동상이 내정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비공개 덤핑으로 홍콩內 알짜 부동산 매각

사진은 미국 정부가 홍콩주재 총영사 직원 숙소로 사용 중인 홍콩 쇼손힐 로드 소재 다층 저택 6채 전경이다. 건축면적이 9만평방피트(2528평)인 이 건물은 25억6000만 홍콩달러(3억3000만 달러)에 매각됐다. SCMP는 매각과정이 비공개였다는 점과 매각금액이 시가보다 20% 낮은 가격이었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이 홍콩 부동산을 비밀리에 덤핑으로 파는 이유가 脫홍콩 신호탄이라는 견해다.

폭력시위로 반전 기회를 얻은 지독히도 끈질긴 트럼프

인구의 3.5%가 참여한 사회운동은 실패할 수 없다고 한다. 시위가 비폭력일 경우에는 성공 가능성이 2배는 더 높아진다. 연일 계속 되는 미국폭력시위가 민주당 바이든 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시위대의 폭력과 약탈 장면에 TV시청자들이 우려하는 반면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트럼프대통령의 메시지가 회생의 기반이 되고 있다.

트럼프의 기발한 산법 – 폭력시위 확산 될수록 대선에 유리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의 폭력성을 연일 부각시키며 11월 대선의 핵심 지지층인 백인 보수 유권자를 결집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고 있다. JP모건은 “평화시위가 폭력시위로 변질되면 5∼10%포인트 정도의 지지율이 민주당에서 공화당으로 넘어간다”고 분석했다. 문제는 트럼프의 행동이 폭력 시위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사진은 시위대로 피해 입은 100년 된 카메라 판매점 주인이 자신의 파괴된 가게를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용한다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사진 찍기를 거절하자 前 주인과 대화하는 장면이라며, CNN이 보도한 사진이다.

먼저 맞은 매가 약이 됐나? – 중국, 코로나 백신 이미 접종 중

全세계가 코로나 재확산 공포로 위축되는 가운데 중국의 행보가 과감하고 놀랍다. 사진은 코로나 발생지 우한에서 있었던 지난 15일 수상파티 모습이다. 수천 명이 거리 두기나 마스크도 없었다. 더구나 이 행사에 이은 7일간 맥주 축제에 10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이런 자신감 넘친 행보와 함께 중국은 이미 지난 7월부터 의사들과 국경 근무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고 24일 CNN이 보도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세계 최대 석각대불 침수위험

사진은 쓰촨성 레산시에 있는 레산 대불이다. 민장 강가의 불그스름한 절벽에 71m 높이의 거대한 마애석불로 당나라 시대인 서기 713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세계 최대 석각대불이다. 1996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석불이 최근 중국 양쯔강 상류지역의 홍수로 인해 발이 물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