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 7일 숀 버니(Shaun Burnie) 그린피스 원자력 선임전문가가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글을 공유했다. 해당 글은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 100만톤을 바다에 방류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가까운 한국이 이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는 내용을 담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경제적 성장을 이룬 국가들이 WTO에서 개발도상국으로 분류돼 무역 관련 혜택을 받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하라고 USTR(미 무역대표부)에 지시했다. 그는 특히 중국을 콕 찍어 거론하며 불공정한 혜택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타깃이지만 우리나라까지 농업 분야에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NYT는 "미중간 커지는 불신이 한때 견실했던 중국에서의 미국으로의 현금 흐름을 둔화시켰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냉전'이 기존의 흐름을 뒤집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경제적 통합을 강화해 온 세계 최대의 미중 경제가 분리(decouple)를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일본의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5월 무역수지가 9671억엔(약 10조4891억원) 적자였다. 지역별로는 중국에 대해 3917억엔의 무역적자를, 유럽연합(EU)에 대해서도 2515억엔의 무역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에 대해서는 3950억엔의 무역흑자를 올렸다.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과 이란의 양자 협력은 투명하고 합법적이므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의 일방적 제재를 일관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란산 원유를 계속 사들일 의사가 있음을 내비친 것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한국의 재정흑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2.75%, 독일은 1.71%, 스위스는 0.33%다. 호주는 현재 0.2% 수준의 재정적자를 보이지만 앞으로 몇 년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미국의 재정적자는 4.26%, 중국의 재정적자는 4.81%다.WSJ은 "IMF가 보고서에서 이들 국가를 재정 부양책을 쓰는 것이 타당한 국가로 꼽았다"면서 "경제학자들이 이들 국가를 많은 부양책을 쓸 수 있는 상황인데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나라로 지목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중국의 고비사막이 점점 넓어지고 몽골의 초원지대가 급격히 사막화되고 있는 이유는 중국의 핵실험과 관련된다. 중국은 1964년 10월 16일 이후 신장위구르자치구 타클라마칸 사막에 있는 Lop Nur(로프노르, 羅布泊) 외곽에 핵실험장에서 최초의 핵실험에 성공한 이후 1996년까지 46회의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도 간헐적으로 지하 핵실험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