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국제

태국 왕실에서 – 현대판 ‘장희빈’사건 ?

태국의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67)이 ’왕의 배우자(Chao Khun Pra·한국의 후궁 격)'인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4)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왕실은 두 쪽 분량의 성명에서 시니낫이 조신하지 못한 행동을 하고 국왕에게 불충실했다고 지위 박탈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경제연구원 – 내년 美경제 어려울 것으로 전망

국제통화기금(IMF),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달 내년 미국 성장률 전망치로 2.0% 제시했고, 글로벌 투자은행(IB) 컨센서스는 1.7%로 전망한 가운데,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발간한 '2020년 미국 경제 전망과 5대 이슈'에서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을 2.0% 전후로 전망했다. 이는 2% 중반대로 예상되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탄핵 위기 트럼프 – 미중 무역협상 ‘깜짝 합의’ 할까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이어 중국에도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부패 조사를 언급한 사실이 알려진 후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궁지에 몰린 승부사 트럼프 대통령이 10~11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깜짝 합의’할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노벨 화학상, ‘리튬이온 배터리’ 개척자 3명 공동수상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 9일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고체 물리학자인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대 교수와 영국 출신 스탠리 위팅엄 미국 빙햄턴 교수, 일본 아사히 카세이 주식회사의 연구원 요시노 아키라 등 3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스캔들 – ‘내로남불’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후보 바이든의 아들 헌터는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회사 ‘부리스마 홀딩스’에 2014년 이사로 고용돼, 매달 5만달러를 받고 일했다. 문제는 이 회사의 오너인 미콜라 즐로체프스키가 우크라이나의 정경유착 재벌이라는 점이다.

트럼프 “나를 고발한 내부고발자 만나야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스캔들’을 촉발한 당사자인 미 정보당국의 내부고발자를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연달아 올린 글에서 “모든 미국인과 마찬가지로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