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까지 다른 나라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던 싱가포르의 방역장벽이 무너졌다. 20일 싱가포르 보건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가 1,426명 새로 발견돼 총 8,014명이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연은 1억 2790만 달러의 성금이 모금 되는 등 성공적이었다. 공연 7시간 즈음에는 사진과 같은 한국 간호사들을 등장시키면서, 415총선거 모습, 안산도시공사 축구장 필기시험 등의 영상들과 함께 한국이 성공적으로 코로나사태를 극복해 나간다며 칭찬했다.
IMF는 중국이 올해 성장률 1.2%를 기록하고 내년엔 9.2%로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1월 15일 미·중 1단계 무역 합의문의 독소조항을 감안하면 장밋빛 환상에 그칠 수 있다.
일본 주요 언론들이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거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 것을 전하며 한일 관계는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분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FireFauci(파우치를 해고하라)’는 해시태그가 붙은 SNS 게시물을 공유해 초기 방역실패책임을 앤서니 파우치 美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에게 떠넘기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앞으로 애플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코로나에 감염 되면, ▲ 그가 지난 14일 동안 밀접하게 만났던 사람들을 찾아내 감염경로는 물론 ▲ 그와 접촉한 사람들이 코로나 진단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사태대응에 실패한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미숙함과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의 부패를 한데 모아놓았다며, 11월 대통령선거에서 무자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중국의 실업 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아무도 제대로 된 실업자 수를 모른다”라며 중국 당국의 실업통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 배경에는 당국이 실업을 잠재적 사회불안 요인으로 심각하게 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로 총을 사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은 ‘개인의 안전은 개인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미국식 사고방식 때문이다. 이는 방위비분담 등 미국과의 크고 작은 협상이 더욱 어렵고 빡 센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을 시사한다.
1일(현지시각) 미국 월가는 경기하락을 막기 위한 초당적인 대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사태 후유증이 2~3년은 지속 될 것으로 예상하는 모습이다.
앞으로 주가향방은 두 가지 관점에 달려 있다. 첫 번째는 유가 동향이고, 또 하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수 증감이다.
중국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세계 각국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분석가들은 회의적으로 보고 있다고 SCMP가 28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