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국제

홍콩보안법 , 홍콩주권반환일인 7월 1일 하루 전 제정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홍콩보안법’을 30일 통과시킬 예정으로 알려져 홍콩시가지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공교롭게도 7월 1일 홍콩주권반환일 23주년 하루 전이다. 홍콩 경찰은 재야단체가 준비해 온 7월 1일 주권반환 기념집회를 금지하는 등 비상체제로 돌입했다.

美 코로나 2차 대유행 조짐 – 마스크 착용 강조

24일 미국에서 팬데믹 이후 하루 최고치인 약 3만600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대로 가면 10월 1일에는 미국 내 누적 사망자가 18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만약 95%의 미국인이 마스크를 착용한다면, 사망자 수를 3만 4천명 정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홍역, 볼거리, 풍진 등 어릴 때 맞는 MMR 백신이 코로나바이러스 저항력을 높여준다 ?

지난 4월 괌에 정박해있던 美항공모함 루스벨트호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승조원 955명 중 입원 환자가 1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도 1명뿐이었다. 더군다나 이들 중 거의 60%가 중화 항체를 보유하는 등 강한 저항력을 보였다. 이런 성공적인 코로나극복 사례는 비록 함정이라는 갇힌 공간이지만 기저질환이 없는 젊고 건강한 수병들이라 가능했다고 간주되었지만 여전히 의문이었다. 그런데 그 수수께끼가 풀리는 연구조사가 미국에서 나왔다.

놓칠 수 없는 싸움구경 – 볼턴과 트럼프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 중 하나가 강 건너 불구경이다. 지금 태평양 건너 워싱턴에서는 트럼프대통령의 부화가 터져 화제다. 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턴이 출판한 ‘그것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 주요내용이 언론에 유출됐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볼턴 보좌관은 "백악관 재임 기간 중 (대통령)재선 계산에 의해 추진되지 않았던 트럼프의 결정을 확인하기가 힘들다"고 폭로했다. 선거를 코앞에 둔 트럼프대통령에게 터진 또 하나의 악재다. CNN이 18일 보도한 내용 중 볼턴의 책에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중국 시진핑주석 부분이다.

베이징 신파디 시장發 5일만에 106명으로 늘어

사진은 중국 베이징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핵산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는 사람들과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들 모습이다. 중국 당국자들은 이번 베이징 코로나도 외국에서 들어왔다는 주장을 계속 펼치면서 수입연어가 의심 된다고 논점을 흐리는 중이다. 과연 그럴까 ?

강력한 통제력의 중국 수도 베이징이 뚫리다.

13일 새벽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남서쪽으로 10㎞ 떨어진 신파디농수산물 도매 시장이 갑자기 폐쇄되고 모든 상품 판매가 중단됐다. 유럽에서 수입한 연어를 처리하던 도마에서 바이러스가 발견 되었다는 이유다. 수도 베이징에서 2차확산이 현실화 된 모양새다.

美 HBO, 상영 목록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삭제 – 진짜 이유는 트럼프 때문 ?

미국 케이블 영화채널 'HBO'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목록에서 삭제했다. 영화 속 흑인 노예들의 삶이 너무 평온한 것으로 미화되어 인종차별 요소가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다. 이쯤 되면 뭔가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 된다.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과 2020 아카데미 작품상 ‘기생충’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항공모함 젊은 수병 60% – 증상 시작 40여 일 만에 중화항체 생겨

사진은 지난 4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국방부에 선원 하선을 요청한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책임을 물어 함장이 경질되었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 모습이다. 5월 21일 다시 바다로 돌아간 이 항공모함에서의 수 주간 역학조사로 코로나가 젊은 성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찾아내는 단서가 되었다고 CNN이 9일 보도했다.

경제활동재개 – 다시 뜨는 7가지 직업군

미국경제가 단계적으로 재개되면서 다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 전역의 소매점에서 식당까지, 사람들은 예전 직업으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고 있다. CNN이 가장 많이 생기는 직업들로 7개 직업군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