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4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국방부에 선원 하선을 요청한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책임을 물어 함장이 경질되었던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 호 모습이다. 5월 21일 다시 바다로 돌아간 이 항공모함에서의 수 주간 역학조사로 코로나가 젊은 성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찾아내는 단서가 되었다고 CNN이 9일 보도했다.
작년 8월 13일에는 기록적인 더위로 전력예비율이 ‘블랙아웃(black out)’ 직전인 6.7%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원자력발전 포기 불가론이 나오기도 했었다. 작년보다 더 심한 더위가 온다는 금년이지만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 서울이 섭씨 32도가 넘는 등 전국적으로 더위가 몰아닥친 8일에도 전력예비율은 35%가 넘었다. 이유는 코로나사태로 공장들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이 3일(현지시간) 미 시사잡지 디 애틀랜틱에 기고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내 생애 미국 국민 통합에 노력하지 않는 첫 대통령"이라고 비난하면서 “우리 헌법을 조롱하는 공직자를 배척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사실상 트럼프에게 저항 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은 요양급여비 허위청구를 위해 요양서비스기관이 도용한 수급자 도장들이다. 정부가 지난해 장기요양기관 30개 곳에 대한 기획조사를 한 결과, 29개 곳에서 부당청구 사례가 나왔고, 나머지 한 곳은 실사조차 거부해 사실상 모든 기관이 부당한 방법으로 국민이 낸 요양급여비를 사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1월 게브레예수스 WHO사무총장은 COVID-19를 세계 비상사태로 선포하자는 제안에 일관되게 반대해 왔다. 그 이유가 마스크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중국의 시간 벌기에 WHO가 협조하는 데 있었다는 CIA 보고서가 있다고 SCMP가 뉴스위크를 인용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