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이들은 거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이 된다"는 가짜뉴스를 SNS에 올렸다는 6일 CNN보도 장면이다. 같은 게시물에 대해 페이스북은 가짜라며 삭제하는 데 그친 반면, 트위터는 보다 강경하게 규제했다. 우선 게시물을 숨김 조치해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게 하고, 트럼프가 스스로 지을 때까지 트위터 사용을 할 수 없도록 계정폐쇄 조치했다.
사진 속의 마스크는 흰색 플라스틱과 실리콘으로 만들었다. 이 마스크는 블루투스 기술로 착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다. 마스크는 착용자의 목소리를 일본어와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8개 국어로 번역하여 증폭 할 수 있다.
사진은 안산시 보건관계 공무원들이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자동차 이동형(Drive-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절차’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7일 베이징의 한 여성이 보호 마스크를 쓴 자신의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3월 초에는 SCMP가 홍콩 애완견 코로나 감염 사건을 보도해 더 유명해진 사진이 다. 당시 일부 홍콩 견주들은 애완견과 고양이를 내다 버리는 일이 있었다. 3일 일본의 누적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애완견이 코로나19에 전염된 사례가 확인됐다.
윤석렬 검찰총장이 3일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민주주의라는 허울 쓴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해야" 한다며, “부정부패와 권력형 비리는 국민 모두가 잠재적 이해당사자와 피해자라는 점을 명심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외면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법집행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시대 ‘뉴노멀’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디지털책임'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언택트(비대면) 대장'으로 떠오른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선한 영향력' 퍼뜨리기에 한참이다. 카카오는 악플잡기 캠페인을 주도 하고 있다. 네이버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스마트스토어'를 밀고 있다.
아슬아슬하더니 기어코 만화 같은 일이 터지고야 말았다. 사건은 특히 모범적이어야 할 법무연수원에서 여러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는 중에 일어났다. ‘법보다 주먹이 먼저’라는 말이 실감 난다. 앞으로 법무연수원이 선진 법무인재 양성이라는 설립목적에 충실하려면, 아무래도 쿵푸과정을 신설 해야만 할 것 같다.
사진은 홍콩 시민이 코로나19 예방조치인 ‘음식점에서의 식사 금지’로 주문한 음식을 테이크아웃한 모습이다. 홍콩당국은 모든 음식점에서의 식사를 허용한 결과 환자가 급증한 이유로 보고 있다. 그러나 홍콩의 열악한 주거환경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 된다. 이웃과 화장실을 함께 사용하는 극빈층은 음식을 조리할 주방도 없다. 특히 WHO도 인정한 코로나 비말 전파는 아파트 화장실 층간 전염으로 치명적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다.
러시아가 8월초 코로나 백신개발을 끝낼 계획이라고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 영국 등의 백신개발 레이스에 갑자기 러시아가 선두로 치고 나온 것이다. CNN은 백신개발의 지나친 속도 경쟁으로 러시아백신의 안정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을 수 있다며 우려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군인들을 백신시험에 참여시켜 속도가 빨라졌다고 해명했다. 사실이라면 강력한 푸틴 리더십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27일(현지시간) 화상 기자회견에서 “모더나 백신은 새로운 기술이고, 백신의 안전성에 특별히 우려하지 않는다”라며 “모더나 백신이 효과가 있는지는 10월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11월 대선전 백신이 출현한다면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줄지 美정가의 촉각이 분주하다고 CNN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