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산지석 –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스텝 꼬인 日本
지난 9월 출범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총리 내각은 감염 확산 방지와 경제 살리기,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초점을 맞춘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 영향으로 최근 들어 확진자가 매일 2000명 넘게 쏟아지면서 두 달 새 확진자 수가 2배로 불어나. 누적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제주도 화산석의 특이한 형체를 이용하여 대형 수석처럼 조형을 꾸미는 거사님 한분이 계신다. 옥불사 예전절터에 혼자 사는 그 분은 새벽어둠이 걷히는 시간이면 어김없이 일어나 해가 지는 저녁까지, 마치 톱니바퀴처럼 잠시도 쉬지 않고 일을 하신다. 내년이면 68세이니 적은 나이는 아니다. 그런 노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