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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예비군 훈련

예비군 총 규모는 현재와 같이 275만명으로 유지하되, 동원예비군은 지정 연차를 전역 후 4년 차에서 3년 차까지로 조정해 130만명에서 95만명으로 축소하며, 지역 예비군 훈련대상도 전역 5~6년 차에서 4~5년 차로 줄일 예정이다.

국가기록원 제대로 해야 – 故손기정선수 관련

국가기록원은 역사적 자료나 기록을 보관한다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역사적 자료를 평가하거나 삭제나 미사여구도 그들 몫이 아니다. 장구한 역사가 흐르면서 평가되도록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역사적인 관점은 언제든 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영방송도 마찬가지다. 기자는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감정이입을 통한 여론 조성은 위험하다. 더군다나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도하는 자세는 경종을 받아야 마땅하다.

더위 먹은 식약처 – 발암물질 고혈압약(발사르탄) 추가 발표

식약처가 스스로 밝힌 비전은 먹거리 안전 국가책임제 구현, 생활 속 불안요인 사전 예방, 의약품 등의 공공성을 강화 등이다. 그러나 이 같은 화려한 수사와 달리 식약처는 기대에 미흡할 뿐이다.   지난 7월 9일 발암물질이 섞인 중국산 원료 고혈압 치료제와 관련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동의 무대 – 『마이 디너 위드 노엘라』

무대 배경인 스크린에는 노엘라의 시나리오로 제작 된 영화가 방영 된다. 시퀀스마다 다른 스토리가 전개된 후 주제음악이 노엘라의 바이올린연주로 아름답게 울려 퍼져 관객의 감성을 울릴 때 화면은 모네, 샤갈, 고호 등의 명작들로 변신한다.여기에 문학이 더해져 공연의 품격을 높인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슬픔 속의 줄리앙의 스토리 후 노엘라가 ‘안개속의 라크르와 섬’을 연주 할 때 화면은 클로드 모네의 유화 ‘해돋이’로 채워지면서 자막이 흐른다.

하나오페라단 – 폭염을 날리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열대야가 기승이다. 여름밤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하나오페라단(단장 : 김호성)’이 선사한다.   ♦ 하나오페라단 –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콘서트’   하나오페라단은 2012년 5월 오페라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용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 바라캇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 아름답고 로맨틱한 가을 공연

이번 공연은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퀘백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을 그리고 있는 샤토프롱트낙(Chateau Frontenac)의 첫 선을 보일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무한도전’ 삽입곡 Autumn in Quebec 그리고 He is from Seoul, She is from Pyongyang을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연주하는 규모 있는 팝 클래식 무대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