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오늘 – ‘섬의 날’ 로 지정

우리나라 섬은 모두 3,339개로 이 중 유인도는 470개이며, 나머지는 2,869개 섬은 무인도이다.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2017년 현재 15만 7천명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다. 한편 같은 해 관광객 수는 659만 명으로 전년 대비 50만 명 정도 증가 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한 섬 정책 주무부처인 행안부·국토부 외에도, 해수부·문체부·교육부·복지부 등 정부 8개 부처가 ‘섬 발전 추진대책’을 확정 발표하였다.

 

관광활성화로 가고 싶은 섬

 

섬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활용하여 ▴트레킹 코스 개발▴어촌체험마을 확대 등 섬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마련하고, ▴차량진입이 가능한 선착장 확충 ▴노후 여객선 현대화 사업 추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사업 등을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며, 택배·교육 분야에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여 ▴드론택배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관광객 운임지원 확대 ▴관광상품 할인 등을 통해 섬 여행에 따른 물리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섬의 날 행사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등 섬 홍보를 강화하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외래객 방문코스 개발 등 관광콘텐츠도 다양화 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활성화로 살고 싶은 섬

 

또한 주민 주도와 참여로 소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역량교육 강화 ▴활동가·전문가·주민 협력네트워크 구축 ▴운영부담 경감을 위한 회계제도 개선 ▴섬 간 협력사업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고령자가 많은 섬 인구 특성을 고려, 섬 쓰레기 수거, 섬 해설사 등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원활한 소득사업 추진을 위해 ▴판로확대 ▴시설개선 ▴특산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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