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대폭 완화된다.

유흥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도 자정까지

새로운 거리 두기 4단계 체계에서는 확진자(1000명 미만)인 현재상황은 2단계가 적용된다. 2단계에서는 ▲ 식당·카페·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이 밤 12시까지 연장될 뿐만 아니고, ▲ 그동안 집합 금지 대상으로 묶여있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도 자정까지 허용 할 것으로 보인다. ▲ 목욕장·실내체육시설 등 다른 다중 시설은 제한 없이 문을 열 수 있다.

사적모임은 접종자 제외한 8인까지

▲ 8인까지 사적 모임도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새 체계에선 2단계에선 8인까지, ▲ 3~4단계로 격상될 경우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된다. 여기에 백신 접종이 완료된 사람들은 8인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한편 백신 접종 105일째인 10일 1차 접종자 수는 1000만 명을 넘기면서 전 국민접종률도 20%를 달성했다. 여기에 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접종이 시작되면 이달 말까지 1300만명 이상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접종률이 오르면서 방역 조치 완화는 계속 될 전망이다.

<사진 : ytn / 저작권침해의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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