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외상매출채권보험인수 규모 20조원

매출액 3,000억원 미만, 보험가입한도는 100억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이 물품을 납품하고 받은 외상 매출채권의 손실로 인한 연쇄 부도 방지와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20조원 규모의 외상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납품하고 거래처 부실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을 보상해주는 제도로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하여 중기부가 운용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중소기업과 평균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으로 기업당 보험 가입한도는 최대 100억원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보험 가입을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사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기부 노용석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 25년간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판 역할을 담당해온 매출채권보험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드리며, 정부도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경제 여건에 맞춰 제도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전화는 1588-6565이며, 10개 지역 매출채권보험 전담센터와 109개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구분대표전화구분대표전화
서부신용보험1터02-710-4551인천신용보험센터032-450-1546
서부신용보험2센터02-2014-0155부산신용보험센터051-678-6041
동부신용보험1센터02-2141-3321대구신용보험센터053-430-8981
동부신용보험2센터02-2194-2984광주신용보험센터062-607-9261
경기신용보험센터031-230-1581대전신용보험센터042-53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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