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8월 30일부터 31일
청년층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 공공기관·민간기업의 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9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마사회 등 공공기관 19개와 농협 계열사 20개, 농림축산식품 분야 민간기업 100여개 등 총 140여개 기업·기관이 참여하여 1:1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동원에프앤비, 우아한형제들, 파리크라상, 하림 등 업계를 선도하는 민간기업들의 참여가 예정되어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12개 기업·기관 공개 채용설명회
올해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들을 중심으로 12개 기업·기관의 공개 채용설명회가 개최된다.
▲ 공공기관(4개) :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 민간기업(8개) : 농협중앙회, NH농협, 산림조합중앙회, ㈜카길애그리퓨리나, 레인보우팜(농업회사법인), 농어촌개발원(농업회사법인), 세이프넷지원센터(사회적협동조합), 시스웍스
현장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들을 위해 채용설명회 녹화영상을 박람회 누리집(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 ‘푸드테크’ 창업, 식품 소비트렌드 분석 및 식품·유통분야
▲ ‘푸드테크’ 분야 창업자인 이종근 대표(육그램)와 이여영 대표(월향)가 ‘외식업의 미래는 푸드테크이다.’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요소기술인 로봇, 블록체인,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외식 서비스 창출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 식품·유통업계에서 상품 기획·판매 업무에 종사하는 이재형 MD(현대홈쇼핑)가 구직자들과 함께 식품 소비트렌드를 분석하고, 식품·유통분야 일자리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진다.
♦ 사전신청 접수
농식품부는 8.20.(화)부터 8.28.(수)까지 채용설명회와 토크콘서트의 참관 사전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참관 사전신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agri-jobfair.kr에 PC 또는 모바일 접속)에 회원가입 후 진행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문의사항은 박람회 사무국(1670-8218, 8219)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는 8.23.(금)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기업과 1:1 채용상담을 할 수 있는 ‘채용상담 사전등록 신청’도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