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ㆍ발표했다.
이번 농촌여행지는 전국을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들 5개 권역으로 나누어 11월 계절에 맞는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한 5개 마을들이다.
♦ 경상권 : 창원 빗돌배기마을
단감으로 유명한 창원 빗돌배기마을에서는 감나무 밭에서 직접 감을 수확하고 단감파이와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어 보고,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길을 따라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 충청권 : 예산 알토란사과마을
사과를 테마로 한 알토란사과마을에서는 사과설기떡과 쨈을 만들고 사과밭이 보이는 숙소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보낼 수 있다.
♦ 강원권 : 횡성 사재산마을
횡성 안흥면의 사재산마을에서는 안흥찐빵을 만들고 전통 국궁 체험을 할 수 있고,
♦ 경기권 :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내 손으로 수확한 농작물로 직접 밥을 해먹는 오감만족 삼시세끼, 우리 쌀 클레이 등 건강한 먹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 전라권 : 전주 원색장마을
전주 원색장마을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로, 조용하게 식사와 숙박,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한옥마을과 함께 방문하는 코스로 가면 더 좋은 곳이다. 마을 자전거를 빌려서 마을 내 벽화골목과 논밭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길을 달리며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선정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