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죽순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태평양과 인도양의 열대와 아열대 지방 바닷가 갯벌에서 서식하는 해죽순은 7,000만 년 전의 화석에서도 그 존재가 확인되고 있는데 인류가 지구 상에 등장한 것이 약 550만 년 전인 것으로 추산할 때 인류보다도 훨씬 오래 전부터 지구를 지켜온 터줏대감 격의 식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미얀마 해죽순이 여타 지역에서 자란 해죽순에 비해 성분이 탁월한 이유가 있습니다.
미얀마 해죽순은 지구의 지붕으로 일컫어지는 히말라야 산맥에서 뻗어내린 장엄한 계곡들을 거쳐 바다에 이르기까지 강물을 타고 흘러내린 많은 미네랄들이 억겁(億劫)의 세월동안 자연스럽게 응축된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해죽순에 함유된 마늘의 225배에 달하는 폴리페놀의 수치는 사람을 경악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이러한 경이적인 검사 결과는 해죽순이 앞으로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식물인지 가늠조차 쉽지않게 합니다.
단순한 입냄새 정도는 해죽순차 1~2잔이면 아침이슬처럼 사라져버리고 숙취나 탈모, 불면증 등 그것이 질병인 줄도 몰랐던 증상들도 쉽게 제압해 버립니다.
수일 전 한국에 계신 모 선배님께서 지인의 고 3 아들이 여드름으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길래 해죽순을 고농축시켜서 만든 신단(神丹)을 몇 알 드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신경을 거슬리게 하던 여드름이 불과 1주일도 안 돼서 깔끔하게 사라졌다는 소식을 보이스톡으로 전해 주셨습니다.
참 놀라운 사실은 해죽순차는 끓여서 상온에 보관해도 6개월 정도는 상하지 않고 멀쩡한 상태를 유지한다는 점입니다.
인삼차나 보리차는 이틀만 지나도 상해버리는 것에 비하면 대단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래 해죽순차를 끓여서 밥을 지을 때에 넣는 주부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죽순차를 넣고 지은 밥은 1주일 쯤 밥솥에 보관해도 쉬지 않습니다.
밥맛 또한 매우 좋습니다.
밥을 지을 때뿐만 아니라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에도 해죽순 육수를 내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죽순을 사용하면 우선 음식에서 잡냄새가 사라지고 장시간 보관해도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쉬지 않는다는 것은 원래의 물성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이를 학술용어로 항산화력(抗酸化力)이라고 표현합니다.
영어로는 Antioxidation 혹은 Antiageing 이라고 쓰지요.
즉 “늙는 것을 막는다” 라는 뜻입니다.
모든 식품에는 고유의 항산화지수(抗酸化指數)가 있습니다.
그것이 Antioxidation-Index 입니다.
항산화지수가 높은 식품을 섭취하면 건강에 유익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6년근 홍삼의 75배, 서양사람들이 신줏단지처럼 여기는 블루베리 보다 40배 이상의 높은 항산화력을 가진 해죽순입니다.
황금손이 목숨을 걸고라도 우선 대한민국 국민들께 보급하려는 이유입니다.
다행스러운 일은 근래 해죽순의 다양한 효능들이 구전(口傳)되면서 해죽순차와 신단(神丹)이 여행이나 외출할 때 반드시 챙기는 필수품으로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차(茶)나 음료로, 때로는 구취(口臭)를 없애거나 예방을 위한 가글용으로…
더러는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으로 해죽순차나 신단을 드신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듣습니다.
1,700여 년 전 중국 진(晉)나라의 장수 두예(杜預)가 처음 사용했다는 파죽지세(破竹之勢)라는 단어는 오늘날 황금손이 개발한 해죽순이 세상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는 모습에 비견하라고 만든 말인 듯 싶어 입가에 미소를 띄게 합니다.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해죽순이 세상의 가난하고 서러운 약자(弱者)들의 입을 통해 전 국민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해죽순은 우리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구할 귀한 식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신새벽입니다.
해죽순은 국민들의 의료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행복지수는 두 배로 올리겠다는 황금손의 꿈을 이루게 할 것입니다.
꼬마별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소꿉장난을 하던 별천지에 하현달이 나타나자 별들은 달의 덩치에 두려움을 느낀 듯 다 숨어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섬나라의 실재하는 새벽 풍경입니다.
상쾌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이월 스무 닷샛날 새벽도 황금손이 먼저 깨우겠습니다.
해죽순과 함께 내내 행복하시깁니다.
감사합니다.
객원논설위원 배대열 / mansonm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