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 희망 청년을 위한 –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최

오늘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

고용노동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1월 1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3일까지 계속 된다.

해외 취업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 연봉 및 전문·관리 직종으로의 취업이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도 개선되고 있다.

* 해외 취업자 수(명): (2017)5,118 → (2018)5,783 → (2019.10)4,572(지난 해와 비교했을 때 29% 증가)

전문·관리 직종(%): (2017) 42.8 → (2018) 46.1 → (2019.10)46.1

평균 연봉(만 원): (2017)2,900 → (2018)2,898 → (2019.10)2,905(2018년 비교했을 때 연봉 하락은 환율의 영향(2017년 환율 적용 시 2018년 연봉은 3,070만 원)

해외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은 총 615

이번에 개최하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에는 9개 국가, 100개 사가 참여하며 기업의 채용 희망 인원은 총 615명이며, 사무 관리직(34%), 정보 기술직(26%), 서비스직(9%), 기능직(15%) 등이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65개사, 미주·유럽 21개사, 동남아국가연합(말레이시아, 싱가포르)·중국 9개사, 대양주(호주·뉴질랜드) 5개사 등이 참여한다.

당일 이력서 제출 후 면접진행 가능

이번 「글로벌 일자리 대전」은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1 면접을 지원하는 박람회, 국가별 진출 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 취업 관련 지도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에서는 실제 입사 면접과 유사하게 사전에 접수된 이력서를 심사한 후 면접 대상자를 확정하여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미리 이력서를 제출하지 못한 청년은 참가 기업의 면접 일정에 따라 가능할 경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면접을 볼 수 있다.

「글로벌 일자리 대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과 참여 기업의 정보는 누리집(wordjob.or.kr 또는 globalfair.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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