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4개사, 태국 진출 계약체결

중소벤처기업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을 계기로9월 2일부터 1박 2일간 태국 방콕에서 ‘국경없는 스타트업, 하나의 생태계(Borderless Startup, One Ecosystem)’라는 주제로「한-태국 스타트업 서밋 및 계약체결식」을 개최하였다.

스타트업 IR에는 양국 스타트업 19개사가 참여하여 열띤 IR 피칭이 펼쳐졌다. 한국에서는 ㈜포도씨, 이퀄스, ㈜메인정보시스템 등 총 12개사가 참여하여 태국 VC투자자와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태국 진출계획을 발표하였다.

스타트업 4개사가 태국 대기업 계약체결

① AR 분야의 ㈜엘비전테크가 태국 생산․유통사인 EXCEL 그룹과 160만 달러 상당의 판매 계약을 체결하였다.

②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플라즈맵이 태국의 대표적인 대학인 출랄롱콘대 치의대와 차세대 멸균기의 마케팅과 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③ 핀테크 기업인 보맵㈜은 개인손해보험 업계의 글로벌 1위로 알려진 처브(Chubb) 태국법인과 보험 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④ AI 분야의 ㈜모로코(Moloco)는 태국시장 점유율 3위의 통신사인 True Digital Plus와 모바일 마케팅 협력을 주제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국 창업지원기관간의 협약체결

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태국 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창업 및 혁신 전담기관인 국가혁신원(NIA)과 스타트업 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였다.

②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창업진흥원은 태국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이노스페이스와 창업․벤처투자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중소기업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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