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엔봉사단(이사장 : 안헌식)이 9일(일)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담임목사 : 김하나)에서 사랑의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안헌식 이사장과 (사)한국유엔봉사단 산하 ‘세종대왕 CEO SUMMIT’ 과정 총동문회 안병정회장 등 동문회원들은 명성교회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선교 봉사단체 ‘디아스포라’를 위한 ‘사랑의 봉사 활동’을 하였다.
명성교회 ‘디아스포라’에는 외국인 노동자 360명과 탈북자 40명 등 400명이 속해 있다. 봉사단은 ‘디아스포라’ 외에도 농아자 80명, 지체장애자 260명 등을 포함하여 모두 74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안병정회장은 ”비록 어려운 경기 속에 우리 주변에 소외된 사람들도 많지만, 고국을 떠나 낯선 이국에서 희망을 키워가는 외국인 노동자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낮은 곳으로 겸손하게 나아가는 기독교 선교 정신과 부합되어 의미가 크다.”라고 하며 “오히려 위로 받고 힘이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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