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위생 불량 음식점 – 적발 리스트

휴가철 피크를 이루는 7월 마지막 주말이다. 휴가 후 일상에 복귀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휴가를 보내야 한다. 특히 낯설고 물설은 휴가지에서는 음식으로 인한 세균 감염이 걱정이다.

식약처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0,286곳을 점검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하여 리스트를  공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9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4곳) ▲건강진단 미실시(69곳) ▲시설기준 위반(12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 등(5곳) 이며,

위반 장소별로는 ▲해수욕장‧물놀이장‧휴양림 등 피서지 주변(45곳) ▲고속도로휴게소‧공항‧역‧터미널(26곳) ▲마트‧편의점(3곳) ▲커피‧빙수전문점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체(67곳) 등이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대상 음식점 등에서 식품 1,739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1,660건 중 냉면육수 등 11개 식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되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점검 위반업체 내역   (가나다순)

□ 수거·검사 부적합 현황: 11건    * 업체명 가나다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식품접객업: 일반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