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테이크” 홈페이지에서 캡쳐 / ‘저작권 침해 의사 없음’ >
2010년 대학 창업동아리로 출발한 식품 스타트업 기업 “인테이크”는 간편식·대용식 분야에서 선도적 시장 개척을 하였다.
– 2013년 아침 간편식인 “모닝죽”을 개발해 스파우트 형 죽 시장 창출하여
– 2015년 10월 국내 최초 대체식 “밀스”(분말형, 액상형, 칩형, 빵형 등) 출시하였으며
– 2018년 2월 동원F&B와 협업으로 액상형 대체식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간 상생협력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국산 농산물 활용제품 적극개발로 ‘13년부터 26억원의 농산물을 구매 하고 있으며, 국내 대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총 8번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한 바 있으며, 자사몰에서 10번의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 주도형 제품 개발하는 등 푸드 분야의 대표적 성공 스타트업이다.
이러한 성공사례에 자극받은 농림축산식품부가청년 식품 창업 초기기업(푸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 및 생산현장의 애로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대상은 공고일(8.1) 기준 설립 1년이상 5년미만의 기업이며, 대표자가 청년(만 40세 미만)인 식품분야 소기업으로 하고, 과제별 연구기간은 1년 이내, 정부지원금은 5,000만 원 이내로 10개 업체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의 연구수행 상의 어려움을 돕고자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사전설명회, 현장 멘토링, 연구자문 및 정기 현장 모니터링 등 밀착형 관리를 진행한다.
아울러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전문가 연결,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자문, 바이어 매칭과 연계 지원하여 연구성과의 사업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관련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홈페이지(www.ipet.re.kr)에 공고하고,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농식품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 창조경제혁신센터, 각 대학교 창업보육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