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제조사 마다 충전을 위한 어댑터가 달랐다. 그 때 국가표준원이 나서서 한 가지 기술로 표준화했다. 그 결과 소비자는 편리해졌고, 제조사는 생산효율이 증대되고 원가가 절감 되었다. 그렇지만 이 기술표준은 우리나라에서만 적용 되었고, 국제(기술)표준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그 결과 국내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기업에게 표준은 기술혁신을 가속화시키는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이 국내를 넘어서 ‘국제(기술)표준’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 관련 제품이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제품 생산을 통해서 뿐 만 아니라 특허권사용료 등으로 이익을 얻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글로벌 기업들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기술개발뿐 아니라 국제표준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4차산업혁명’ 시기에 우리나라 ICT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기술이 상당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제표준을 끌어 내지 못한 분야가 많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평창올림픽에서 성공적인 첨단 ICT를 접목한 결과물을 구현하여 전 세계인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여 우리가 전 세계시장을 석권할 기회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평창올림픽에서 KT는 5세대(5G) 정보통신기술을 세계최초로 시범 서비스한다고 한다. 세계 최초 5G를 통해 현재보다 20배 빠른 초고속 무선통신서비스는 물론 홀로그램, 초다시점, 가상현실 등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올림픽 선수, VIP, 자원봉사자, 기자단 등 약 4만여명이 사용할 ‘웨어러블 통역기’는 인터넷 연결 없이 자동통번역되는 서비스라고 한다. 특히 이 번역기는 한국전자통신원연구원(ETRI)이 개발하여 ‘국제표준’으로 채택괸 기술로써 외부 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의미를 찾는 인공지능(deep learning)기술을 적용하여 ‘알파고’처럼 쓰면 쓸수록 성능이 향상된다고 한다.
이 처럼 ▲5G ▲AI ▲VR ▲디지털방송 ▲안전 등에 대한 완벽한 기술구현으로 한국의 기술이 국제기술표준이 되는 기회를 잡는다면, 평창 올림픽이야 말로 21세기 한국에서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럼픽에 대해 무한한 애정과 성원으로 지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송근석/ shark@goodmonday.me
물위에서는 비가 오고 파도가 쳐도
물 아래에서는 여념없이 생물들이 성장하고 있는
그런 풍경이 그려집니다.
평창올림픽이 88올림픽 만큼이나 큰 변화와
성장을 갖고 올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
세계 공용어가 단연 영어이고, 아직도 최고의 통화는 지구상의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US Dollar 이듯이, 4차산업이 도래하는 요즈음..전부는 아니더라도 대거 우리나라의 기술이 국제표준이 되기를..꼭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Shark송근석 기자님께 감사합니다.
Morning^^hill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