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9 북한의 주요통계지표’에 따르면, 2018년
▲북한의 인구는 2,513만 명으로 남한 5,161만 명 대비 1/2 수준, 남북한 총인구는 7,674만 명이다.
▲ 북한의 국내총생산(GDP, 명목)은 35조 6,710억 원으로 남한 1,893조 4,970억 원 대비 1/53 수준이다.
▲ 북한의 국민총소득(GNI, 명목)은 35조 8,950억 원으로 남한 1,898조 4,527억 원 대비 1/53
수준이다.
▲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43만 원으로 남한 3,679만 원 대비 1/26 수준이다.
▲ 북한의 기대수명은 남자 66.5세, 여자 73.3세로 남한의 남자 79.7세, 여자 85.7세 대비 남자는 13.2세, 여자는 12.4세가 낮다.
▲ 북한의 무역총액은 28억 43백만 달러로 남한 1조 1,400억 62백만 달러 대비 1/401 수준이다.
▲ 북한의 발전 전력량은 249억 kWh로 남한 5,706억 kWh 대비 1/23 이다.
남한보다 북한의 생산량이 더 많은 산업도 있다.
▲ 2018년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은 456만 톤으로 남한 440만 톤 대비 16만 톤 많았다. 쌀 생산량은 221만 톤으로 남한 387만 톤 대비 1/2 수준이지만, 옥수수 생산량은 150만 톤으로 남한 8만 톤 대비 18.8배 수준이다.
▲ 북한의 석탄 생산량은 1,808만 톤으로 남한 120만 톤 대비 15.1배 수준이다.
▲ 북한의 철광석 생산량은 328만 톤으로 남한 38만 톤 대비 8.6배다.
그러나 북한의 조강 생산량은 81만 톤으로 남한 7,246만 톤 대비 1/89 수준이다. 북한의 수산물 생산량은 71만 톤으로 남한의 생산량 379만 톤 대비 1/5수준이다. 시멘트 생산량도 583만 톤으로 남한 5,209만 톤 대비 1/9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