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실 체험한 존슨 영국 총리 – 트럼프와 다른 길 간다.

국민들에게 좀 더 인내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

존슨 총리는 “예상치 못한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한다면, 지금이 우리가 밑바탕에서부터 이 바이러스와 싸움을 시작하는 순간”이라면서 자신의 감염병 극복 경험을 토대로 보다 근본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코로나가 세계대전 이후 영국이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면서 다행히 상황이 개선되고 있고,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봉쇄 조치 해제나 완화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그는 “가능한 한 빨리 경제를 움직이고 싶지만 영국 국민들의 모든 노력과 희생을 허사로 돌리고, 자칫하면 제2의 대확산으로 엄청난 인명손실과 의료서비스 무력화가 초래 될 수 있다”면서 영국 국민들에게 좀 더 인내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초기대응 미숙 인정, 영국민 반응은 긍정적

CNN은 존슨 총리가 “중요한 순간에 사령탑으로 복귀했다”면서, “그의 정부는 전염 초기 단계에서 바이러스를 충분히 심각하게 받아들였는지 여부, 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보호복의 사용 여부, 그리고 낮은 검사율로 인해 비난을 받아왔다”고 지적했다.

또한 업무에 복귀한 존슨총리가 쉴 시간이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의 정부는 4월 30일까지 하루에 10만 명을 진단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보건 사회 복지부는 비록 정부가 용량이 훨씬 더 크다고 말하지만, 토요일 29,058건의 검사가 실시되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 할 때 보리스 존슨 총리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초기대응의 미숙을 인정하고, 보다 근본적인 대응을 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국민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진 : CNN캡쳐 / 저작권침해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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