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경영혁신‧융복합‧산업안전 등도 신설
특히 올해는 정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유형의 컨설팅(탄소중립 경영혁신‧융복합‧산업안전) 등 3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신설했으며, 재기컨설팅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경영위기 기업에 대한 회생컨설팅을 중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 3개 분야 16개 서비스로 이뤄진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분야와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메뉴판 >
구분 |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 분야(16개) |
컨설팅(7개) | ▴경영기술전략, ▴스마트공장추진전략, ▴규제대응, ▴탄소중립 경영혁신, ▴산업안전, ▴융‧복합, ▴재기컨설팅 |
기술지원(6개) | ▴시제품 제작, ▴시스템 및 시설 구축, ▴기술이전 및 지재권 획득, ▴규격인증, ▴제품시험, ▴설계 |
마케팅(3개) | ▴디자인 개선, ▴브랜드 지원, ▴홍보 지원 |
◆ 5,000만원 한도에서 바우처 50~90% 차등 지원
지원 규모는 지역별 중점지원대상 업종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3년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금액의 50~90%를 차등 지원한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영정상화와 재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제조 소기업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플랫폼(http://www.mssmiv.com)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