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1등급 병원 전국 분포도. 세부내용은 기사 하단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 기관 권역별 현황 참조>
♦ 유방암․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 병원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유방암 6차․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5월 23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과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유방암, 위암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유방암․위암 평가 모두 평균 97점 이상으로 높은 결과치를 보였다.
♦ 1등급 기관 86개
이번 평가는 해당 수술을 하고 심사평가원에 청구한 의원급 이상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1차 평가에 비해 각각 2.74점, 2.02점 높아진 97.82점과 97.32점으로 1차 평가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별 결과를 종합점수로 산출하여 국민이 알기 쉽도록 1 ~ 5등급으로 구분하여 발표했다.
이중 1등급 기관은 유방암 88기관(83.0%), 위암 107기관(95.5%)으로 전 차수 대비 유방암은 동일하고, 위암은 5기관 증가했다.
아울러 유방암․위암 모두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2기관과 종합병원 44기관인 총 86기관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 분포하고 있고, 제주권역에도 2기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암 진료 서비스 질, 전반적으로 우수
심사평가원 박인기 평가관리실장은 “그동안 의료기관들의 암환자 진료에 대한 시설·장비 구축 등 시스템화를 통한 노력과, 심사평가원이 수행하고 있는 적정성 평가결과에 대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우리나라 암 진료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1등급: 86기관(가나다순) 명단
※ 전체 등급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