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orld Bank), 2019년 세계경제전망

♦ 경제성장률 2.9%

세계은행 (WB)는 2019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하방요인(downside risk)이 증가하는 가운데, 2.9%로 전망하였다.

이와 함께 WB는 국제무역과 제조업 활동이 약화되고 무역 갈등이 고조되었으며, 일부 신흥국들은 금융시장 불안을 경험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선진국은 2.0% 성장이 예상되며, 신흥‧개도국은 대외수요 둔화, 차입비용 증가, 정책 불확실성 등에 따라 4.2%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히, 신흥국의 경우 차입비용 증가로 자본유입이 제한되고, 그동안의 부채증가로 금융시장 변동에 대한 취약성이 커지며, 무역긴장 고조로 글로벌 성장둔화 및 글로벌 가치사슬이 약화될 가능성을 우려하였다.

♦ 동아시아 지역은 6.0%로 전망

지역별로는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나 6.0%의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전망하였다.

또한 유럽‧중앙아시아 지역은 터키의 금융 불안, 러시아 성장 둔화 등으로 전년대비 성장률이 감소하는 반면, 남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 등은 소비와 투자 개선 등으로 전년도 대비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 우리나라 주요 연구소 전망은 2.5%로 전망

참고로 세계은행과는 별도로 현대경제원 등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는 2.5%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 세계은행 정책제안 요약

세계은행은 또한

선진국에 대해서는 거시정책 완충(buffer) 재건, 개혁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 장기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무역·이민 정책 자제, 원칙에 기반한 국제무역체계 구축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하였으며,

신흥국에 대해서는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능력 확보, 중앙은행의 물가안정을 위한 신뢰성있는 조치, 부채위험 증가에 대비한 재정여력 확보,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생산성 제고를 위한 인적자본투자 및 기술개발 확대,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향상이 필요하며, 무역자유화 와 글로벌가치 개념을 공유하고 참여 할 것을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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