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WB), 2018년 세계경제전망 발표

세계은행(WB)은  한국시간 1.10.(수) 06:00)에 2018년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s)을 발표하였다.

‘18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선진국의 투자 회복(investment-led recovery), 원자재 수출국(브라질·러시아 등)의 수출증가 등으로 지난 전망(‘17.6월) 대비 0.2%p 상향 조정된 3.1%*로 전망하였으며, 선진국은 2.2% 성장, 신흥국은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18년 세계경제 리스크로는 상방요인(upside risk)으로 예상에 비해 높은 성장세를 들었다. 한편 하방요인으로는 (downside risk)으로는

①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②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 등 보호무역주의 증가,

③중동지역 분쟁 등 지정학적 긴장 고조,

④자본축적 규모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등으로 인한 잠재성장률 하락을 제시하였다.

또한 향후 10년간(‘18~’27년) 세계경제 평균 잠재성장률은 정책대응이 없다면 2.3% 수준으로, 지난 5년간(‘13~’17년) 평균인 2.5%보다 0.2%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보고서는 세계경제 성장률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로서,

첫째, 수요측면에서는, 선진국의 경우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안정적인 통화정책 운영과 금융감독 강화를, 신흥국의 경우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비한 거시건전성 조치 강화를 제안하였다.

둘째, 공급측면에서는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구조개혁을 강조하면서,  선진국에는 투자확대, 교육훈련의 질 향상을 통한 노동생산성 증대와 여성·청년·노년층의 노동시장 참여 확대를 권고하고, 신흥국에는 투자확대, 노동생산성 증대, 노동시장 참여 확대 노력과 함께 기업환경 개선과 거버넌스 개혁을 권고하였다.

원문은 WB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http://www.worldbank.org

송근석기자 / shark@goodmonda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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