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 워치’

♦ 밤새 잘 잤는지 체크-일정브리핑도 ‘척척’

 

‘갤럭시 워치’는 스마트 시계에 아날로그 매력을 더한 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 워치다. 일정, 알람, 메시지 하나 놓치지 않고 전달해 주는 것은 기본이다. 밤새 잠은 잘 잤는지 스트레스 받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도착한 메시지에 답장할 문구도 먼저 추천한다.

 

특히 스마트폰에서 쓰는 각종 앱들의 알람을 갤럭시 워치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통화, 메시지, 각종 앱 알람을 손목 위 가벼운 진동으로 놓치지 않고 알려준다. 또 갤럭시 워치가 Wifi나 LTE로 연결되어 있으면, 스마트폰이 가까이에 없어도 메시지나 알람을 확인할 수 있다.

 

♦ 손으로 직접 그린 메시지도 전송 가능

 

메시지 내용을 확인 후, 준비된 답장 문구를 선택만 하면 바로 답장이 전달된다. 문구를 직접 입력하거나 음성 입력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그려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갤럭시 워치를 사용하면 휴대폰을 습관처럼 보며 걷는 일이 많이 줄 수 있다. 갤럭시 워치로 알람을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고, 간단한 답변을 보낼 수도 있으니 스마트폰을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 12종의 시계 화면 제공

 

갤럭시 워치는 그날의 기분이나 의상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로 변신이 가능하다. 같은 스타일이 익숙하다 느껴지면 시계 화면도 바꿀 수도 있다. 시계 화면만 바꿔도 확 다른 느낌으로 변신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12종의 시계 화면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갤럭시 앱스에서 약 6만여 개의 시계 화면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

 

책상에 오래 앉아있으면, 갤럭시 워치가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았다’며 움직임을 독려한다.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추천하고, 움직이면 ‘잘했어요! 오랜만의 움직임이에요!’라며 칭찬(?)도 한다. 이처럼 갤럭시 워치는 일부러 조작하지 않아도 사용자의 하루를 ‘알아서’ 챙겼다. 심박 센서와 GPS, 가속도 센서 등 다양한 센서들이 사용자의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한 덕분이다.

 

♦ 실시간 심박수 측정도 가능

 

걷거나 계단을 오르면 활동 정보를 기록해 알려준다. 가속, 자이로, 심박 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걷기, 달리기, 자전거, 일립티컬, 로잉머신, 다이나믹 워크아웃 등 6종류의 운동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뿐만 아니라, 어젯밤 잠은 잘 잤는지, 지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 건강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한다. 실시간 심박수 측정이 가능해 하루의 심박수 변이를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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