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600억달러에 육박하며 세계 6위에 랭크됐다.
♦ 브랜드가치 598억 9천만달러로 세계 6위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인 ‘인터브랜드’가 4일 발표한 ‘2018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같은 6위에 올라 7년 연속 ‘톱10’에 포함됐다.
삼성전자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598억9000만달러로, 지난해(562억달러) 보다 6% 늘어난 동시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반도체 분야 1위, 5G, AI, IoT 등 미래 혁신기술 긍정평가
인터브랜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9, 퀵 드라이브 세탁기, 더 월 등을 통해 혁신을 이어가고 5G,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전장사업 등 미래 혁신기술 기반의 지속 성장 가능성이 큰 점, 반도체 분야에서 1위를 유지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 글로벌10대 브랜드 리스트
한편 올해 글로벌 브랜드 가치 1위는 지난해 보다 15% 늘어난 2,144억8천만달러의 애플이었고, 구글이 10% 증가한 1,555억6백만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아마존(1,007억 6천 4백만달러)이 3위, 마이크로소프트(927억 1천 5백만달러)가 4위, 코카콜라(663억 4천 1백만달러) 5위, 삼성전자 6위, 도요타(534억 4백만달러) 7위, 메르세데스벤츠(486억 1백만달러) 8위, 페이스북(451억 6천 8백만달러) 9위, 맥도날드(434억 1천 7백만달러) 10위 등이 ‘글로벌10대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사출처 : 뉴스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