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명에서 20만명까지 채 2개월도 안 걸려
누적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16일 첫 확진자 발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최근에는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첫 확진자 확인 이후 8개월여가 지난 10월 29일 10만명을 넘어섰지만 10만명에서 20만명까지 불어나는데는 2개월도 채 걸리지 않았다.
이렇게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까지 긴급사태를 선포하지 않고 있다. 긴급사태 선포가 일본의 사회·경제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2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전날 전국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과 공항검역소 등에서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2501명이었다. 이에 따라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0만 68명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 누적 사망자 수는 2930명이다.
2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치밀하게 준비하되 마지막 카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정세균 국무총리 발언은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스텝이 꼬인 日本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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