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용 쓰레기, 미세먼지 등 사회문제 해결방안 제안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민들의 독창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국민해결 프로젝트 2018)’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국민연구자 100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연구자’는 쓰레기와 미세먼지, 불법주차와 같은 생활불편 해소 방안, 빈집이나 공터의 공익적 활용 방안, 사회적 약자를 주민이 돌보는 관계망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국민연구자’로 참여하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집단(3인 이상 그룹)을 구성해 상상테이블을 개최하고, 공론화된 아이디어에 대한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거쳐 제안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후, 국민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계획서는 ‘소셜리빙랩(국민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100일 동안 구체적인 실행에 나서게 된다.
♦ 신청은 누구나 SNS로 신청 가능
국민연구자 신청자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018. 7. 17.까지 아래 사이트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주제는 골목 쓰레기, 주차난, 미세먼지, 학교 폭력, 몰래카메라, 복지 사각지대 등 무엇이든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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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당 2~ 5천만원의 실행비용과 활동비 지원
국민연구자에게는 3인 이상 오픈테이블을 운영하면 회의비 지급, 사업계획서가 선정된 경우 프로젝트 당 2천만 원~5천만 원의 실행비용 지원과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세계의 많은 정부들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사회문제가 많아지고 있음을 알고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라며, “주민들과 함께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국민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