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실련 선정, 21대 총선 낙선 후보
낙선후보는 ▲ 20대 국회의원 중 4·15총선에 후보로 나선 204명을 대상으로 입법성향, 부동산 재산, 자질(범죄 등), 기초 의정활동을 평가해 상위 30위까지 ▲ 여기에 이미 경실련이 낙선운동을 예고했던 인터넷전문은행과 차등의결권 법안을 발의한 12명, ▲ 철도민영화를 강행한 고위공직자 출신 후보자 2명 등 총 44명을 선정하였다.
♦ 더불어민주당 12명, 미래통합당 19명, 민생당 5명, 우리공화당 2명, 친박신당 1명, 무소속 5명
경실련은 낙선후보 명단 발표와 함께 ▲ 입법성향은 20대, 19대 국회에서 친재벌, 부동산투기 조장, 시민권익침해 등과 관련된 반개혁법안 15개를 선정하여 발의 및 표결현황을 반영하였고, ▲ 부동산재산은 3주택자와 지역구 이외 주택보유(강남) 현황을 평가 ▲ 자질은 범죄사실과 반사회적 막말을 반영하였고, 국회 출석률과 법안 발의 건수, 체납실적 등을 반영하여 점수화 하고 ▲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과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발의한 의원과 고위공직자로서 국민의 반대에도 철도민영화를 추진하여 사회적으로 혼란을 야기했던 후보자는 평가 점수와 무관하게 선정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경실련의 이런 주장에 대해 명단에 포함 된 후보자들은 물론 지지자들의 항의와 낙선운동의 적법성에 대한 논쟁이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