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증가함과 더불어 신체활동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실내 안전과 손상에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를 유지하고, 하루 3회 이상의 환기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낙상 및 미끄럼 방지를 위하여 물기를 제거하여 바닥을 건조한 상태로 만들고, 발에 걸려 넘어질 수 있는 물건은 치우도록 한다.
신체활동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으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준비운동으로 체온 상승 및 몸의 활동성을 향상시키고, 마무리 운동으로써 운동에 의한 피로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겨울철 실내에서 신체활동을 증진하는 보건복지부가 권장하는 건강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직장에서
①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② 회사에서 화장실이나 휴게실을 이용할 때는 아래층이나 위층가기
③ 휴게 시간에 동료들과 주변을 거닐며 대화하기
④ 컴퓨터 앞에 스트레칭이나 근력운동 방법에 관한 그림 붙여놓기
⑤ 사무실에 앉아 있을 때에는 허리와 가슴을 펴고 배에 힘을 주고 앉기
♦ 집에서
① 아침에 눈 떴을 때, 누워있는 자리에서 플랭크 30초 후 일어나기
② 장보기는 당일 필요한 양만을 자주 구입하며, 카트 보다 장바구니 이용
③ 엘리베이터 보다 계단을 이용하기
④ 텔레비전을 볼 때는 스트레칭하거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⑤ 귀가하는 가족 마중 나가기
♦ 이동할 때
①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계속 움직이기
②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앉기보다 서 있기
③ 운전 전과 운전 후에 스트레칭 하기
④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팔을 힘차게 흔들며 활발하게 걷기
⑤ 몰이나 지하차도 등을 활용하여 걸으면서 이동하기
송근석기자 / shark@thesignal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