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소득 8살 이보람 양 구독자수 2천만명
올해 여름 유튜브 채널 ‘보람튜브’를 운영하는 8살 이보람 양 가족이 강남에 95억 원대의 빌딩을 샀다는 뉴스로 뜨거웠다. 보람튜브의 구독자수는 2천만명이라고 한다. 사진의 동영상은 2018년 7월 20일 올려져 구독자수 72,583,439회를 기록했다.
1번 구독에 대략 1원의 광고수입이 발생한다. 광고수입의 55%를 보람튜브가 45%는 플랫폼인 유튜브 수입이 된다. 사진 속의 동영상으로 이보람양은 대략 4천만원 정도 벌어들였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보람튜브의 수입을 PPL을 포함하여 추산하고 있지만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다.
♦ 2019년 전 세계 최고 소득 유튜스타는 8살 라이언 구독자수 2,300만 명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유튜버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사람은 8살 꼬마 라이언이라고 발표했다. 꼬마 유튜버 라이언은 1년간 2,600만 달러(약 300억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은직접 장난감을 사용해보고 그 소감을 솔직하게 말해주는 꼬마 장난감 리뷰어의 역할을 한다. 라이언의 유튜브 채널인 라이언 토이스 리뷰가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채널로 자리 잡으면서 구독자수는 2,300만 명을 넘는다고 한다. 이보람양의 구독자가 2천만명인 걸 감안하면 이보람양의 수입규모를 추정해 볼 수 있다.
♦ 전 세계 3위도 러시아의 5살 여자 아이 아나스타샤
전 세계 3위로 러시아의 5살 여자 아이가 벌어들인 돈은 1,800만 달러(약210억원)나 된다. 아나스타샤는 장난감놀이를 하거나 아빠 손을 잡고 놀이 공원을 가는 등 재미있는 일상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특히 아빠와 함께 체험 동물원과 놀이동산을 방문하는 동영상은 1년 만에 7억 6천만 건 이상의 동영상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세계에서 구독자 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튜브 채널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 내년 최고 소득자, 어린이는 아닐듯
유튜브 측은 너무 상업적이라는 이유로 지난 10월 어린이 유튜버를 대상으로 한 광고 금지 조치를 통보하고 4개월의 유예 기간을 줬다. 이런 조치로 키즈 유튜버들의 광고수입은 내년 2월부터는 확연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 된다. 이렇게 되면, 올해 유튜브 소득 2위를 차지한 듀드퍼펙트가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이 있다. 5명으로 구성된 듀드퍼펙트 스포츠팀은 신기한 묘기들은 선보이거나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들이 지난해 벌어 들인 돈은 2,000만 달러(약 230억원)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