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감과 불안감에 시달리는 ‘코로나 블루’
코로나19로 마스크,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호흡기·소화기 감염 환자는 감소한 반면, 우울증 등 정신과 질환자 수는 증가했다고 한다. 외출과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수입 감소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시달리는 ‘코로나 블루’ 증세다.
여기에 ‘코로나 블루’를 부채질 하는 것은 또 있다. ▲ 더 멀어진 내 집 마련 꿈 ▲ 미친 주가와는 인연 없는 소외감 ▲ 지도층의 내로남불 행태와 유체이탈 화법 ▲ 정인이 사건 등등 끝이 없다.
써머셋 모음은 ‘달과 6펜스’에서 어머니 초상을 치루고 세상의 모든 슬픔을 안고 있는 자신을 아랑곳하지 않고, 세상은 아무런 일없이 돌아가는 무심한 세상인심을 토로했다. ‘코로나 블루’가 더 어렵게 한 건 사실이지만, 삶의 엄혹함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 “그러나 삶은 계속 되고 이 세상은 계속된다”는 노래, For the Good times
◆ 희망고문 믿지 말고, ‘각자도생’이라는 심정으로 집안에 마스크 재고 늘려둬야
코로나19에 대한 희망고문은 진행형이다. 백신만 나오면 다 해결 될듯하던 코로나는 영국 미국 등 백신 접종국들 조차 환자확산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자신과 가족을 위한 구체화된 현실적 생존전략이 요구된다. 한마디로 ‘각자도생’ 전략이다. 살아나야 For the Good times(좋은 날을 위한)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있다. 강남에 집이 몇 채가 있고, 억만금의 주식이 있다한들 살아남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다’라는 말은 거저 나온 말이 아니다. 마스크를 경원시 하던 서방세계 사람들이 혼쭐이 난 모습에서 알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언제 또 다시 일어날지 모르는 마스크부터 미리 사 둘 필요가 있다. 변종 바이러스가 계속 출현하면 이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 마스크는 보관만 잘 하면 유통기한과 상관없다. KF마스크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년이지만, 덴탈 마스크는 유통기한과 상관없이 써도 무방하다는 게 전문가 의견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마스크 제조업체가 5년이든 10년이든 성능을 유지한다는 자료만 제출한다면 마스크 유통기한은 5년, 10년으로 허가할 수 있다”며 “마스크 유통 기한이 지나서 성능이 떨어지냐, 안 떨어지냐는 사실상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는 중앙일보 보도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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