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점이 노출된 순간, 여지없이 뒤통수 친 이웃 일본
아무래도 기분이 불쾌하다. 한국 왕따설까지 나오는 지경에 급기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방문하거나 경유한 사람은 14일 간 자가격리 된다고 발표했다. 언론은 “잇단 비판 벗어 나려는 아베 총리 초조함 때문”이라고 하지만, 냉혹한 외교는 항상 결과로 말한다. 기업들은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한국發 입국을 제한할까 봐 전전긍긍 중이다.
♦ 흩어진 국론 결집하여 국격과 국력을 회복 할 때
비록 1위인 미국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지만 한국의 군사력은 전 세계 7위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산정하는 국가경쟁력 평가에서도 전 세계 13위를 차지하는 당당한 OECD회원국이다. 그런 대한민국이 우한폐렴상륙한지 채 50일도 안 돼 한 번도 당해보지 못한 어처구니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전문가들은 내수와 생산, 수출 등 실물경제 전반에 어두운 그림자가 깊어져 구조조정 등 고용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에 앞서 흩어진 국론을 통일하고 힘을 합쳐야만 할 때이다.
♦ Come together right now over me(지금 당장 나와 뭉쳐 다 같이 가자)
비틀즈(The Beatles)는 1960년 결성된 영국의 락 밴드다. 존 레논,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로 구성된 4인조다. 이들이 1969년 발표한 Come Together는 비틀즈 멤버 수만큼 4절이다. 멤버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존 레논과 폴 맥카트니가 마음을 합하여 가사를 썼다고 한다. 각 절마다 멤버들의 특징을 묘사하면서 먼저 주인공을 디스 한 후 칭찬하는 내용으로 써졌다. 1절은 드러머 링고 스타에 대해서고, 2절은 기타리스트 조지 해리슨, 3절은 싱어 존 레논, 4절은 베이스 기타이며 싱어인 폴 메카트니에 대한 이야기다. 동영상에서 둥근 테 안경의 싱어가 존 레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