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팝으로 보는 세상』 – ‘정직’ (Honesty)

최대 무기징역까지 가능한 양형규정에 긴장한 피고 이재용

지난 8월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삼성이 최순실(최서원)에게 제공한 말 3마리와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등을 뇌물이라고 판단해 2심의 판결을 뒤집었다. 이에 이재용 부회장의 뇌물 및 횡령 혐의액이 86억원으로 늘었다.

파기 환송심에서 이 부회장에게 2심에서 선고되었던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보다 더 높은 형량이 선고될 수 있다. 법원 양형 규정상 횡령 액수가 50억 원을 넘으면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삼성 반도체산업의 핵심 역량은 진실을 추구하는 정직성

삼성의 반도체사업은 모든 공학이 그러하듯이 ‘정직’의 산물이다.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정직성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초일류 제품이 나올 수 없다. 삼성 반도체의 성공에는 뚝심의 정직성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기술로써 발전을 담보하려면 진실을 추구하는 정직성을 갖추어야 한다. 지도층이 편법에 의존하면서 단기 실적에 급급한다면, 최근 역대급 회계부정으로 구설에 오른 미국의 GE 꼴이 날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정준영 부장판사가 “삼성그룹 내부에 실효적 준법감시제도를 마련하고 재벌 체제의 폐해를 시정해 달라”고도 주문한 부분에 방점이 찍혀진다.

또한 정부장판사가 “어떠한 재판 결과에도 책임을 통감하고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로 심리에 임해달라”며, “심리 중에도 당당히 기업 총수로 해야 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부분은 향후 내려질 양형에 귀추가 주목 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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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조엘(Billy Joel)Honesty

23번의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 되어 6번 수상, 음반 판매량 1억 5천만장 기록, 26년 전인 1993년 은퇴선언, 그러나 아직도 팬들의 요청으로 아직도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1949년 생 빌리 조엘(Billy Joel)이다.

그가 1978년 발표한 ‘Honesty(정직)’은 우리가 추구하는 ‘공정과 정의’의 바탕이 되는 것이다. 정직이 없는 담론은 진실성이 결여되기 때문이다.

빌리 조엘(Billy Joel)은 Honesty에 대해서

If you search for tenderness, it isn’t hard to find. (다정함을 찾으려 한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You can have the love you need to live.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랑은 구할 수 있을 테니까)

But if you look for truthfulness, you might just as well be blind. (하지만 그대 진실함을 찾는다면, 차라리 장님이 되는 게 나을 거예요.)

It always seems to be so hard to give. (진실을 보여주기에는 항상 힘든 일인 것 같으니까요.)라고 노래한다.

그러다가 후렴부에는 듣는 이들에게 경종을 울린다.

Honesty is such a lonely word. (정직이란 그토록 외로운 단어)

Everyone is so untrue. (모든 이들이 진실하지 못하지)

Honesty is hardly ever heard. (정직이란 정말 듣기 어려운 말.)

And mostly what I need from you. (하지만 난 그대에게서 정말 듣고 싶은 말입니다)

<사진 : ytn뉴스 캡쳐 / 저작권침해의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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