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팝으로 보는 세상』 – 전파낭비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러나 자기 잘못을 반성할 줄 모르는 게 더 큰 잘못이다. 우리가 日本의 왜곡된 역사의식을 경멸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 수치심이 때로는 자신을 보다 성숙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日本과는 달리 전후 독일 같이 국가의 잘못을 인정하는 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개인의 양심이라는 게 심리학자들의 중론이다. 한 개인의 양심들이 모여 한 사회의 양심이 되고, 개인과 인류의 역사를 바꾸는 동력이 된다는 것이다.

상심의 바다 Sea of heartbreak

하루 종일 그 소리가 그 소리인 전파낭비가 극심한 날들이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의 상심이 하나하나 모여 이제는 바다가 되었다.

이럴 때 고등학교 중퇴 학력인 미국의 돈 깁슨(Don Gibson)이 부른 Sea of heartbreak(상심의 바다)가 생각난다.

YouTube video

당신은 나를 왜 떠났는가?”라는 노랫말

The lights in the harbor, Don’t shine for me (저 항구의 불빛, 나를 위해 빛나는 게 아니야)

I’m like a lost ship (나는 난파선 같아)

– 중략 –

I’m on this sea of tears (나는 이 눈물바다 위에 있어)

The sea of heartbreak (상심의 바다)

– 중략 –

Oh, where did I fail? (오, 난 어디서 실패 했던가?)

Why did you leave me? (당신은 나를 왜 떠났는가?)

댓글 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