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폐렴’ 확산 경고 내부고발자 젊은 의사의 죽음
‘내부고발자’로서 정부 발표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세상에 알린 중국인 의사 리원량(李文亮)이 7일 새벽 3시경 34세로 숨졌다. 감염 확산 가능성을 우려한 리원량은 작년 12월30일 동료 의사 7명과 함께 SNS를 통해 이 같은 위험 상황을 알리다가 공안국에 소환돼 잘못을 인정하는 자술서까지 썼다고 한다.
나중에 우한폐렴이 그의 경고대로 급속도로 전파하자 당국은 1월 말 리원량에게 사과했지만, 그는 이미 감염 되어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고 있는 중이었다. 한편 우한폐렴의 확산에 분노하는 중국인들이 정부를 향한 불만과 비난이 시진핑 주석을 향하고 있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 암흑가와 군사정권의 권력유착을 타파한 드라마 모래시계
서울 중앙지검 검사 강우석(박상원 분)은 개천에서 난 용이다. 그 자신 배경도 없고 돈도 없는 이유로 힘이 들었지만, 그런 유혹을 단연코 거부한다. 그렇게 온갖 부당한 권력과 출세의 유혹에도 굴하지 않고 불의와 싸워 이겨 정의를 바로 세운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카지노 대부 윤재용 회장의 외동딸인 윤혜린(고현정 분)과의 삼각관계이기도 한 고향친구 박태수(최민수 분)에게 사형을 구형하고, 집행 되게 한다.
우리가 지난 과거인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는 당면한 현재의 문제는 항상 과거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심쿵하게 다가오는 주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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