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 평화관광 추진협의회』 발족

<사진 : 비무장 지대, 위키백과에서 캡쳐 / 저작권침해의사 없음>

 

남북정상이 백두산 관광을 하던 시각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비무장지대(DMZ) 접경 13개 지자체(광역 3개, 기초 10개)가 참여하는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발족식을 열었다.

 

비무장지대 관광은 기존의 분단과 긴장관계를 중심으로 한 안보관광에서 벗어나,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서는 비무장지대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자체 간 연계협력 사업 추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 난개발 방지, 지속 가능한 관광개발 대책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추진협의회와 실무협의회를 운영해 접경지역 지자체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추진협의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국가관광전략회의, 경제장관회의 등 범부처 논의기구에서도 적극 논의해 비무장지대(DMZ) 평화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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