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월 2500원인 KBS텔레비전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려는 움직임에 비난이 거세다. 특히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 OTT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의 반발은 이유가 분명하다. TV가 있는 모든 국민이 KBS 방송제작비를 부담시키려면, KBS의 공정성·투명성·공영성 등이 우선되어야 한다.
김난도교수는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고 있다. 12년째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를 매년 출간하여 언택트, 뉴트로, 세포마켓, 필환경, 가심비, 편리미엄, 1코노미 등 트렌드 신조어를 발굴하여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트렌드코리아TV」를 개설했다.
미국 케이블 영화채널 'HBO'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목록에서 삭제했다. 영화 속 흑인 노예들의 삶이 너무 평온한 것으로 미화되어 인종차별 요소가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다. 이쯤 되면 뭔가 숨겨진 진실이 있는 게 아닌지 의심 된다. 그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과 2020 아카데미 작품상 ‘기생충’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