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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미투자, 2년새 88% 급감

NYT는 "미중간 커지는 불신이 한때 견실했던 중국에서의 미국으로의 현금 흐름을 둔화시켰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냉전'이 기존의 흐름을 뒤집는 데 일조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경제적 통합을 강화해 온 세계 최대의 미중 경제가 분리(decouple)를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