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기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최소 9건이 보고됐다. 지역별로는 인천에서 시작하여 전북, 대전, 대구, 제주, 서울, 경기 등 순이었다. 오후 4시, 방송된 kbs1 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서는 정은경 직전 질병관리본부장을 역임한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와의 전화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호흡기질환 권위자인 그와의 인터뷰내용 중 ▶유난히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이번 독감백신에 대한 의문과 ▶접종을 받아야 할지 말지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한 부분만을 발췌 보도한다. 인터뷰 전문은 하단의 url을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 있다.
국가기록원은 역사적 자료나 기록을 보관한다는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역사적 자료를 평가하거나 삭제나 미사여구도 그들 몫이 아니다. 장구한 역사가 흐르면서 평가되도록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역사적인 관점은 언제든 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영방송도 마찬가지다. 기자는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감정이입을 통한 여론 조성은 위험하다. 더군다나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도하는 자세는 경종을 받아야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