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름휴가 – ‘백신여권’ 등장 할까?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한 영국에 환자가 늘어나자 백신 효용성에 대한 의문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가 현실로 다가왔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행 산업은 전년도보다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관광이 주요 산업인 국가들과 관련기업들이 ‘백신여권’을 지지하고 나섰다. 그러나 WHO는 입장은 모호하다. 백신 접종이 없는 사람들이 2류 시민으로 취급되는 결과가 불편하다는 것이다. WHO의 고담준론이 과연 합당한지 의문이다.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덜 하버드 교수는 뭐라고 할까 묻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