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년 전 선교사가 본 조선의 고질병 – “일하는 사람이 없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간사회 문제란 결국 먹고사는 문제로 귀결 된다. 결국 대중은 자기가 먹고 사는 데 도와주고 이익을 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특히 발등에 떨어진 불이 있을 땐 더욱 그렇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인간사회 문제란 결국 먹고사는 문제로 귀결 된다. 결국 대중은 자기가 먹고 사는 데 도와주고 이익을 주는 사람을 지지한다. 특히 발등에 떨어진 불이 있을 땐 더욱 그렇다.
삼성의 반도체사업은 모든 공학이 그러하듯이 ‘정직’의 산물이다. 아무리 능력이 있다고 해도 정직성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초일류 제품이 나올 수 없다. 삼성 반도체의 성공에는 뚝심의 정직성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기술로써 발전을 담보하려면 진실을 추구하는 정직성을 갖추어야 한다. 지도층이 편법에 의존하면서 단기 실적에 급급한다면 오늘날 역대급 회계부정으로 구설에 오른 미국의 GE 꼴이 날 수도 있다.
미국 전기·전력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이 대규모 회계 부정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GE는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지만 주가가 폭락하는 등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의혹을 주장한 마코폴로스는 지난 2008년 월가 사상 최악의 금융 사기범 버너드 메이도프의 폰지(금융 다단계 사기) 사건을 폭로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