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으로 보는 세상』 – 언론중재법 vs. 보디가드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최대 5배 이상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다음 주부터 여야 협상 테이블에 오른다. 국민의힘 최형두의원은 12일 “여당이 8월 안에 처리하려는…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최대 5배 이상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적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다음 주부터 여야 협상 테이블에 오른다. 국민의힘 최형두의원은 12일 “여당이 8월 안에 처리하려는…
플래닛 랩스는 美國 민간기업이다. 위성사진으로 지구 표면 변화를 실시간으로 찾아내는 일을 한다. 최근 이 회사가 평양 인근 원로리에서 사진 한 장을 포착했다. 사진은 美전문가들 손에 넘어가서 北韓이 핵탄두 제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분석됐다. CNN이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또 다른 북한 핵시설 공개는 북한이 더 이상 핵위협을 하지 않는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2018년 주장을 다시 한 번 깎아내렸다”고 비난했다.
코로나 펜더믹 책임에 대한 美中 간의 비난전은 무역긴장을 재점화 시켰다. 문제는 2년 전 두 나라가 무역전쟁을 벌이기 시작했을 때보다 세계 경제를 훨씬 더 위태로운 상황이라는 현실이다. 세계경제는 또 다른 무역전쟁이 초래할 피해를 감당할 수 없다. 이에 대해 CNN이 “트럼프가 중국과 (또 다른) 싸움을 걸기에는 미친 시간이다”라는 제목의 비판 기사를 19일 올렸다. 아래는 기사 발췌본이다.
사진은 '코비드 발가락'이라고 알려진 증상이다. 환자의 발가락이 빨개지거나 자주색으로 변한다. 의사들은 작은 혈액 응고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런 증상은 코로나가 호흡기만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일 수 있다고 CNN이 보도했다.
4월 첫 20일 동안 전년 동기보다 한국의 수출이 27% 급감했다. 이에 대해 CNN과 불름버그통신 등 외신은 코로나로 인한 광범위한 세계경제 위축이 한국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25일 전망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 아래서 사람들의 생업전선이 누구라고 할 거 없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런 가운데 CNN이 일본 성산업 종사 여성들의 삶을 콕 찍은 기사를 20일 보도했다.
21일 CNN이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의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불안한 사회 분위기로 총을 사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은 ‘개인의 안전은 개인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미국식 사고방식 때문이다. 이는 방위비분담 등 미국과의 크고 작은 협상이 더욱 어렵고 빡 센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을 시사한다.
12일 코스피는 WHO(세계보건기구)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과 함께 오전 10시(미국 현지시각 11일 오후 9시)경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했다. 결국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94포인트(3.87%) 떨어진 1834.33으로 장을 마감했다.
신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올림픽에 제대로 개최 될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의 의지는 강력하다. 일본 정부는 9일 오전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확산됐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가 계속되고 있다고 선언하는 등 예정대로 7월 올림픽이 진행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일본정부의 이런 의지는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속사정을 살펴본다.
이어 지난주 법무부가 발표한 작년 7월부터 중국에서 온 신천지교인 42명의 명단과 관련하여 "▲ 그들(법무부 등 정부당국)이 연계를 과장하려는 것인지, ▲ 아니면 책임을 신천지에게 떠넘기려는 것인지 궁금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 지난 7월부터 우한에서 온 중국인과 한국 시민(여행)을 왜 다 확인하지 않았는지, ▲ 왜 신천지 42명만 명단을 내보냈는지 ▲ 법무부에 묻고 싶다"며 정황증거로써 제기하며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은 시간문제라며 지역사회 전파에 대비하라고 밝혔다.